오늘 깜스키님께서 보내주신 휘황찬란한 책들을
한아름~정말 한~아름을 받았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잠깐씩 들러 눈팅만 하다가
깜스키님의 글을 보고 덥석 제가 낚아챘습니다~음하하하하하~~
혼자 한껏 욕심내어서 모두 저 주세요~했어요.
너무 좋은 책들이어서 도저히 ...도저히 한권이라도 포기할 수 없었어요.....
택배를 받고서 박스를 열어보는데 그야말로 오오옷~!!!
입은 귀에 걸리고 한권씩 꺼내보기도 아까운......심장은 쿵쾅!손은 기쁨에 바들~
정리는 어떤식으로 해놓을까?
오랜만에 만난 귀한 책들 뭐부터 읽을까?뭐부터 읽지?하며 있습니다~
너무 갖고싶었던 책들이었지만 구매하기가 어려워서
언젠가는 꼭 구할 책 목록들 1순위였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제게 찾아오다니.....
커다란 보물상자가 쿵!!호박이 넝쿨째!!!

깜스키님,이런 행복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정말 아껴가며 간직하겠습니다~
저 지금 너무 행복하고 기뻐요~~
작년 이맘때쯤의  힘든시기에도 꿈집덕분에 행복한 마음을 한 자락 챙겨서 위기를 잘 넘겼는데
올해도 꿈집에서 정말 기쁜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젠 다가오는 바자회가 너~무 기다려져요~
꿈집의 모든 가족님들께서도 저처럼 행복한 겨울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