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제 옆에 있어준 가족같은 존재입니다.
몇년전부터는 잔고장도 제법 있어서 수리센터에도 갔다왔고 조금씩 이별을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정말 얼마 못갈것 같네요.
아~~진짜........ 얼마전에 카드 확 질러서 올 연말까지는 근검절약하고 살아야하는데 ㅠㅠㅠ
컴퓨터 없으면 뭔가 허전하고 불안한게 상상만 하는 지금도 심장이 벌렁거리네 ;;;;
통계청 인구조사 인터넷으로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노트북 준다고 하던데 거기 당첨되면 참 좋을텐데....
당첨될 확률...............없겠죠? ㅜㅜ
인터넷 인구조사 당연 참여했습니다.
해야지요 컴퓨터가 생길지도 모른다는데...ㅎㅎㅎㅎ
시경부인님도 잘 지내시죠? ^^
그나저나 벌써 겨울이 ....;;;
추워서 못살겠어요~~
앞으로 다가올 끔찍한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아..너무 슬퍼요.
수명을 다해준 나의 친구 컴퓨터.
전 수명다했다면, 그런갑다 하는데........에러나거나. 바이러스 잡히거나 느려지면 도대체 어찌 해야 할줄을 모르겠어요..ㅜ.ㅜ;;
언니 ㅠ.ㅠ
그래도 해보셈~ 밑져야 본전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