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11년도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올해 갑자기 뮤지컬에 빠져서 주말 마다 시간이나 여건이 되면 공연 보러 다닌다고

바쁘게 지낸 것 같네요.

 

달력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공연 체크한다고 보니 어느새 11월.........곧 바자회가 열리네요^^

 

언제부턴가 주변을 훑어 내놓을게 없어 거의 낙찰인생으로만 살았는데..

올해는 지금까지 바자회에서 낙찰 받은 얼마되지 않지만 책들을 좀 정리해야 될 것 같네요.

 

책장에 고이 모셔둔다고 능사가 아니니깐요.

버림의 미학을 좀 깨우쳐야 되는데 아직은 버림 보단 모으고, 쟁여두는 욕심만 넘쳐나서;;;

 

어김없이 올해도 찾아 온 바자회!!!!

또 한판 신명나게 콜을 외쳐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