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에 더피용님이 사십니다
가까운 곳이라고 해봐야 한희를 데리고 버스를 타고 지하철역으로 가서
계단을 손잡고(요즘엔 손잡고 올라가려 안해요) 몇개나 올라가서
원.투.뜨리(^^)....하나.둘.셋...세어가며 올라가서
오옷 지하철이 계단을 올라가는데 오고 있습니다
한희를 들고 막 뛰어서 간신히 올라탔습니다
제가 숨이 차서 헉헉 거리는데 한희는 "엄마..힘들(말을 진짜 짧게하는 아입니다^^)
지하철역을 세개 지나서 상록수역에 도착
(아이를 데리고 타는 엄마는 참 힘이 듭니다)
진짜 그냥 집에 들어가긴 미안해서 신*명과에서 케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