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의 어리버리 플로랍니다..
더운데 은영님, 스타티스 온냐(흠..언닌거 알고 있으요..ㅋㅋ), 시경언니, 이장마눌, 안단테, 플러스군과 새로 입주한 식구들은 잘 계신가요?
플로라는 지금 고향인 경북 안동에 있습니다.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이 유명하고, 안동댐에선 왕건드라마를 찍었다네요.
아주 보수적으로 도산서원-퇴계 이황이 세운 서원이죠.- 방문시 핫팬츠입은 여자분은 출입금지입니다.매표소에서 아주 안 들여 보내줍니다.~~)
여기 안동도 대구처럼 분지라서 월~매나 더운지요..
오랫만에 집에 내려와서 방콕하니 폐인되기 일보직전입니다.
엄마의 맛난 음식을  갑자기 많이 먹어서 그만 배탈났습니다. 흑흑...
방에서 공부좀 할라치면 엄마가  온갖 음식을 들고 오셔서 잠시도 가만 내버려 두지 않네요.
자주 오고 싶지만, 집에 컴이 없고 피씨방을 기웃거려야 되니 자주 못오게 되네요..
아마 담주에 다시 대구에 내려가지 싶어요..
아..시경언니랑 애기 못한지도 오래 됐고, 은영님과 못 뵌지도 너무 오~~래 됐네요..
사랑해요..모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