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면 행복끝 불행 시작 입니다..
뭐 그렇게까지 한다 하실지 모르지만,
여자애들도 아니고, 남자애들이라, 뭐든 시끄럽고,
게임을 할라치면 머리큰 큰 아들이 지 동생을 속여 먹기 일쑤라
FM적이 무지 심한 울 둘째는 그 꼴을 못보고 저 한테 이릅니다.
그럼 전 과감하게..한마디 하죠.
""장남감 모두 휴지통에 버려..!!!!!! 한번만 너 앵앵거리면 바로 파리채 든다..!!!!"""
흐르던 눈물도 뚝, 아들들 어깨도 움찔...
바로 화해 모드로 돌변하면서 큰 아이가 막 져주는 ..
처음엔 달래거나, 벌을 줘도 자기들이 아끼는 장남잠 버리는 벌 보다 약하더군요..
그래서 전 애들눈을 보면서 쓰레기통에 바로 버립니다..
형제간의 싸움을 조방하는 물건은 무조건 버릴거니까, 알아서 하라는 식이죠..
제가 좀 다혈질 인데다, 아니다 싶은 꼴을 못 보는 성미 입니다..
울 신랑도 저보고 잘 한다고 하면서 징하다고 하더군요..
하여튼 컴 시간도 뺏길것 같고,늘 배고픈 큰 아들 간식 준비에
당분간은 바쁠것 같네요..
자주 오겟지만, 혹 자주 못 오더라도 잔깐 오시는 분들 인사좀 하고 가세요..
눈으로 말고 글로요...언제든지 이상한 NEW말구, 님들이 남긴 예쁜 new를
보고싶어요.. 알았죠???^^
더우시죠..? 울 집은 3층이라 열대야 올라치면 제가 오히려 열대 패서 보냅니다...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