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남의 플로랍니다.
너무 오랫만이죠?
그래도 꿈집을 잊지 않고 있답니다.
플로란 올해 6학년 맡았습니다. 예..첫 발령 받아 4학년 맡았던 그 얘기들 데리고
계속 올라갔습죠. 이것들이 6학년이라고 건방을 떨고 있어 아주 바쁩니다. -_-
3일전 인터넷 서점 검색하다 "범이설 예약판매"가 보여 가슴이 두둥했습니다.
부랴부랴 밤에 주문하고 아침에 결재하고 출근했습니다. ㅋㅋㅋ
오늘 퇴근하고 편의점서 찾아와 3시부터 방금 다 읽었네요..
근데,,,3권계속........................................
좌절했습니다. -_-
다시 검색하니 3,4권은 4월에 나온다네요.
그 때까지 어찌 기다리나요...
근데 크라메드님 엽서 받았다고 하네요? 난 왜 엽서가 없지...우울해지네요.
yes**에서 샀는데. 여긴 엽서 안주나봐요. -_-
싸인받으러 가야하나...여기서 전주 갈려면 어찌 가지? 광주서 가야겠지요..
가면 만나주실려나.....................
난 왜 엽서 못 받았을까..............연록흔은 받았는데....(이건 시경부인님이 다리 놓아주신것이었죠.)
싸인을 내놓으시오!! -_-
플로라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넘 반가와요.^^
벌써 해남 3년차가 되시나요? 세월 참 빠른것 같아요. 해남에 방 구한다는 글 읽은게 엊그제 같은데...
그나저나 4월까지 기다리시야 한다니... 부디 활기차게 남은 3월을 보내셔서 짧게 느끼시길 바랄게요.
(저도 받아놓고도, 기다리기 힘들것 같아 비닐포장도 못뜯었어요...)
아쉽지만 다음 3,4권 예약할때를 기약하며 만약 싸인엽서를 계속 진행한다면 얼른 기회를 잡으소서~
전 이제 막 받아서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만 있답니다. 에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