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나리 보찜을 싸면서 시간이 좀 남길래 초코칩쿠키님과의 화해를 도모하기 위해
메모를 보냈어요.
사실 그녀를 용서하고 싶은데, 그냥 하자니 제 자존심도 좀 있고 해서
아주 형식적인 그저그런 조건을 걸었죠.
그런데 답장이 없어요.
난 그녀의 갱생을 위해 아무 초라하고 쉬운 조건을 내건건데...
데이트 하러 갔나보다. 글구 뿡뿡이 사진이라고 하면 EBS에서 애들 방송 아침에 하는거 있는데 거기에 뿡뿡이는 인형옷 입고 나와. 누드 찍어도 별 볼일 없을텐데... ;;
2004.08.09 00:09:56 (*.167.66.124)
시경부인
빨리 메모알려주는 법을 연구해야겠네요...^^ 초코칩님이 왜 모르실까?
데이트 하러 갔나봐요..언니 저도 뿡뿡이 사진 보고파요!!
2004.08.09 22:09:13 (*.107.145.67)
쵸코칩쿠키
데이또,,, 까지는 아니고 저녘먹고 늦게 들어왔었어요,,
오늘부터 백조 신세라 아침일찍 수영장 갔다가 뒹굴거리다가
밥을 또 동생이랑 밖에서 해결하고 들어왔더니 ㅋㅋ
여기서 또 제가 좋아하는 말 나옵니다
미필적 고의에 의한 ㅋㅋ ~~ 잠수 아닌 잠수를 탄 것이 되었네요
시경부인님: 진짜로 제가 언니 맞나요 ?? ㅠ.ㅠ
저 아직 술마시러 가면 민증 검사 받는뎅,,,
그 집 서비스가 좋은건가요? 아리송%$$
아 , 그리고 아마 뿡뿡이는 사진으로는 만나실수 없을겁니다,, 슬프게요
안그래도 안되는 얼굴이 사진빨도 안받아서,, 제 싸이에도 가물에 콩나듯이,,,
올릴 사진이 없거든요
나중에 야외촬영 사진이라도 찍게되는 날이오면 ^^
(요건 수정을 많이 해주느느 걸로 알고 있어서 -헤헤-)
2004.08.09 22:11:42 (*.107.145.67)
쵸코칩쿠키
참,, 네,,, 메모는 이모저모를 보고서야 알았답니다
빤짝빤짝 해줬음 좋겠어요
나영님: 그정도의 글로 저를 내쫓을 수 있을 줄 아셨답니까?
요즘 배영 배우고 있는데,, 엉덩이가 안뜹니다,,
어느정도인지 아셨겠죠??? ㅎㅎ
2004.08.10 00:15:04 (*.210.229.109)
스타티스
오호~ 쵸코칩쿠님.. 강한 모습~
이곳의 주인이신 더피용님외에 절대 권력자라 자부하는 저희도(시경부인과 저) 두려워마지 않는 나영님께 향한 도전이 그저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갑자기 마구마구 쿠키님 어깨를 주무르고 싶은 충동이...ㅋㅋㅋ
2004.08.10 04:36:53 (*.97.76.168)
Miney
하하하하... 나영님과 초코칩 쿠키님 두 분이 만약 이성간이시면 커플로 띄워드리고 싶어요. 아, 맞다, 초코칩님은 이미 뿡뿡이님이란 짝이 있어서도 불가능한 일이겠군요. ^^; 어쨌든 두 분 덕택에 오늘도 즐거운 밤, 아니 새벽입니다. ^^
2004.08.10 09:18:41 (*.125.153.57)
시경부인
아~~저기서 언니란..나영님을 가르키는 말이었는데,,,^^ 오호~~초코칩님의 용기에 박수를 짝짝짝~~스타언니! 내가 권력자이긴 한거야? 난 그저 꽃녀님의 꼬봉일 뿐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