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제가 말한 단계는 나이를 지칭하고 있다는게 맞을 꺼예요..
그 나이에 맞게
그 나이대에 다른 사람이 하고 있는 걸 나두 하고 사는거...
학교 다닐 나이에는 초 중 고 서열에 맞춰 학교다니고
대학 다니고.. 졸업하면 취직하고..
노처녀 노총각 소리 듣기 전에 결혼하고.. 애낳고....
뭐... 그 안에서 살아가는 방식이야 다 다르겠지만
대충 저런 단계에 맞춰 살아가겠죠??
친구들은 학교 가는데 나는 집에 있고
친구들은 취직해서 직장 다니는데 나는 도서관을 떠돌고 있고...
이럼 비참하잖아요^^
저는요 제 인생이 한 단계가 끝나면 다음 단계로 무난하게 넘어갈 줄 알았거든요..
2단을 외우고 나면 3단을 외우고 3단을 외우면 4단을 외우듯.....
근데 지금의 저는 어려운 단을 외우고 있나봐요..
어느 한 단에서 막혀서 다음 단으로 넘어가지가 않네요..
걍 울적한 일이 있어서.... 간만에 올리는 글인데 내용이 참 거시기 하네요^^
밝고 활기찬 내용으로 꿈집 가족분들과 함께 웃어야 하는데...히히^^
그럼 마무리!!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