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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글 수 397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숨은 사진 찾기 9
작가님더피용
2004-07-25
157 생각할 것. 6
작가님더피용
2005-01-06
1.프로는 아이디어를 낼 줄 알지만, 아마는 지적만 할 줄 안다. 1.프로는 자신의 일에 목숨을 걸지만, 아마추어는 자신 일에 변명을 건다 1.프로는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아마추어는 자기 이야기만 한다. 1.프로는 자신에게는 엄하고 남에게는 후하지만, 아...  
156 탁상 달력! 5
작가님더피용
2005-01-03
... 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왔습니다. 울 홈피에 있는 탱모씨가 작년에도 이쁜 한국 식물이 있는 달력을 보내더니 올해에는 우리꽃이 있는 달력이 왔네요. 달력에 좋은 일만 적기를 바란다는 그 마음이 하도 이뻐서... 웃음이 막 나면서도 가심이 막 아립니다...  
155 신년에 만복을 기원하며~ 9
작가님더피용
2005-01-01
어제도 방송국의 시상식을 보았습니다. -도대체 저걸 왜 보고 앉았냐 머리를 쥐어 뜯었음. ㅠ.ㅠ;;;; 자정 카운트 다운을 하는데 별반 실감이 안나요. 그냥 내일 아침엔 새로 밥 지어서 맛난 밥 해먹어야지..란 생각은 했지만요... 새해엔 야무지게도 3의 계...  
154 M 방송국 - 연기대상 6
작가님더피용
2004-12-31
... 을 보았습니다. 할일이 굉장히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왔다갔다 하면서 시상을 보다가 11시 넘어서부터는 혹 영심양(엄정화)가 나올지 몰라 따신곳에 누워서 보았습니다. 원래 엄정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애기 업고 전화하면서 노래 하는 부분에서 필 ...  
153 이쁘다, 어허 이쁘다. 4
작가님더피용
2004-12-28
혜잔의 향낭을 읽는 중입니다. 오후에 따뜻한 바닥에 누워서 조금씩 보고 있는 중인데.. 이제 한 삼분의 일 정도 보았나? 참 이쁘네요. 문장들이 달콤달콤 한것이.. 일단 읽은데까지는 이야기가.. 뽀득뽀득.. 아무도 밟지않는 눈밭을 밟는 기분이랄까요? 거기...  
152 엄마 신발이 좋아요. 4
작가님더피용
2004-12-20
어릴때 엄마의 구두가 참 좋았어요. 큰 그 신발을 신고 빼딱거리며 걸으면 아가씨가 된듯 기분이 좋았죠. 울 구민이가 지금 그 짓을 한답니다. 제꺼나 아빠 구두를 한짝씩 들고 들어와 그걸 신어봅니다. 몇번 야단쳤더니 이젠 몰래 구석으로 가서 그 짓을 합...  
151 부서진.. 가습기. 4
작가님더피용
2004-12-19
남자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은 말합니다. 우아? 그게 뭐냐구요. 아이들이 목조리기 하고 노는데 우아하게 얘들아 그러면 안돼! 라고 말 할순 없다구요. 이놈들 내가 그러지 말랬지 떼쮜. 떼쮜. 등등. 온갖 험한 어투에 말들이 튀어나간다더군요. 구민이가 밥솥...  
150 엄마 3
작가님더피용
2004-12-16
어제는 가까운 산본에 다녀왔습니다. 11월 말부터 한번 가려고 날을 잡고 마음을 잡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오전에 잠깐 비가 와서 어쩔까 했지만 비는 다행히 금방 그치더라구요. 구민이를 업고 (업어야 제가 행동이 더 간편하여) 택시를 불러서 전철역으로 ...  
149 엄마!! 컴퓨터가 이상해요. 4
작가님더피용
2004-12-13
보라가 가끔 컴을 합니다. 주로 쥬니버에 들어가서 옷갈아입히기 놀이나 동요나 우유송이나 숫자송을 듣거나 동화책을 넘기는 것을 주로 합니다. 가끔 오리잡기 게임같은 것도 하지만... 이 수준을 벗어나진 못하더군요. 낮에 심심하다고 -밖에 나가서 놀지 못...  
148 만두국 8
작가님더피용
2004-12-10
.. 을 끓여 먹었답니다. 아침에 친정 어무이랑 전화 통화 하다가 요즘 먹을꺼리가 너무 많다고... 날이 너무 뜻뜻해서 김장이 벌써 다 쉬어 버린 지경이기에 만두도 빚어먹고, 김치로 이런저런 먹거리를 해서 드신다네요. 강원도 산골 태생이라 만두국 정말 많...  
147 군고구마..계절 3
작가님더피용
2004-12-09
이 돌아왔습니다. 요즘은 되도록 외출을 안하는데 몸살기운 때문에 보라한테 구민이 맡겨놓고 잠깐씩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목에 군고구마 장사가 하나 생겼어요. 좀 이른 시간이라 몇번 지나치면서 물을때마다 이제 시작이라고 하더군요. 생각만해도 군침이 꿀...  
146 힘이 장사... 2
작가님더피용
2004-12-07
울 집 먹쇠가 또 다른 짓을 시작했습니다. 식탁 의자 끌고가서 싱크대 뒤지기. 거실에 큰 미끄럼틀 대를 온통 끌고 다니면서 인터폰 만지기. 새벽에 자다말고 일어나서 한바탕 놀다가 다시 자기. (이건 애 아빠가 곤욕인가봅니다.) 전 그냥 자는데, 자다보면 ...  
145 경기하락과 인륜? 6
작가님더피용
2004-12-06
인륜(人倫)[일―][명사] 1.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도덕). 이륜(彛倫). 2.사람과 사람과의 사이에 자연적으로 생겨난 질서. 오륜(五倫)의 도(道). 주말에 남편이 잠깐 외출을 해야한다며 나갔습니다. 요즘은 토요일에는 집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무...  
144 몸살 -.-;;; 5
작가님더피용
2004-12-03
어제는 왼팔이 저리기도 하고, 뼈마디가 콕콕 쑤시기도 하고, 누군가가 살짝 건드리기만해도 으악.. 비명이 날 만큼 몸이 아팠습니다. (구민이는 제 몸위에 올라타서 말을 탑니다. 흑흑 구민이가 올라타면 보라도 올라탑니다. 흑흑) 아마도, 보라 낳은 산달이...  
143 우리집 토토로 11 file
작가님더피용
2004-11-29
구민이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모분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태어나자 마자 입기에도, 그해 겨울에도 입기에도 너무 커서 그냥 두었다가 드디어 오늘 첫 개시를 했습니다. 목욕 시켜놓고, 새옷 입혀놓고 사진좀 찍으려고 했는데 어쩌면 그렇게 앵글 안으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