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할 일이 시장 가는 일 밖에 거의 없는 피용이는
한때 삼각김밥이 텔레비전 선전은 물론이고,
인기 아이템으로 급상승 할때
저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를 했습니다.
얼마전부터는 가정에서 쓸수 있는 삼각김밥 틀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하루종일 투니버스를 끼고사는 보라가 그것을 보더니
우리도 삼각김밥 틀을 사자고...
그것이 얼마나 유용한지 제게 설명을 해주더군요.
지난달에 마트에 갔다가 보라가 하도 타령을 해서 삼각김밥 하나를 사주었는데
처음 먹었습니다. 저랑, 보라는...
무려 700원이나 하는 것을 샀다면서
편의점에서는 500원 밖에 안하는 것을.. 하면서 옆지기가 째려보더군요.
그래서 저도 질렀습니다.
오늘 점심은 보라가 삼각김밥 몇개를 해치우겠다고 하네요.
네모돌이도 잘 잘라 먹더군요.
한동안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떼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