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에서 9시 반 정도에 기상하기.
10시 반에 아침 먹고...
12시 혹은 1시쯤에 보라 피아노 학원 보내고 또 자기.
-구민이를 옆에 끼우고...
3시쯤 점심 먹기.
5시에 저녁 준비하기, 그리고 7시 되기전에 먹기.
11시 - 또 자기.
이렇게 지내면서 탱볼양에게 전화 할 짬이 없어서
전화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사람을 언니라고 부르다니.. 흑흑.
어저께 드디어 탱볼양이 언니! 하며 전화를 했습니다.
넘넘 심심하담서요.
-전화 왔을때 울 집 상황
막 밥상을 치우고 있었고, 보라가 구민이가 똥쌌다고 펄쩍펄쩍 뛰어 다니고
구민이는 똥싼 기저귀를 찬 채로 보라를 따라서 뛰어 다녔습니다. -.-;;;;
결국 참다 못한 시어머니께서 구민이 똥싼 기저귀를 치우고
산더미처럼 쌓아 놓은 설겆이를 막 손대기에
탱볼양과 오랜 통화도 못하고 끊어 버렸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