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는 동생네 집에 가서 일본 애니 실사를 봤습니다. 물론 일어라 알아듣진 못하고 옆에서 동생이 약간씩 통역을 해주더군요;; 헌데 생각보다 화질도 애니도 상당히 고급스럽고 더군다나 맘에 드는건 쥔공들이 너무 잘생겨서 ㅠ.ㅠ (뭐든지 잘 생기고 봐야 한다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2005.04.18 13:26:58 (*.156.10.107)
릴리
헉 제가 좋아하는 커플이군요. 조로와 상디.. 진짜 섹시하죠. 상디의 멋진 발차기와 조로의 근육을 보고 있노라면.. 주르르.. 아아~ 투니버스에 미친 요즘은, 일본어를 배워야겠단 생각이 불끈불끈 용솟음치고 있습니다.ㅡㅡ;;
2005.04.18 16:24:42 (*.210.229.115)
스타티스
어머, 이렇게 보니 또 멋지네요.. 뭔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게...
투니버스에서는 좀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 그림처럼 보였거든요.
그 밀집 모자 쓰고 팔다리가 쭉쭉 늘어나는 캐릭터(죄송..이름을 잘 몰라서.^^;)도 주인공 아닌가요...
2005.04.18 20:27:18 (*.247.244.93)
플로라
이 만화 재미있다고 하던데 전 도통~~
보면서도 무슨 내용인지...ㅋㅋㅋㅋ
2005.04.19 11:41:29 (*.109.72.10)
라이나
재밌게 봤어요.. 빨리 다음편을 하면 좋을텐데 자꾸 재방송만하네요.. 글구 원피스 말고 이누야샤도 재밌어요..^^
2005.04.20 11:49:53 (*.97.76.46)
Miney
저는 원피스는 잘 안 봅니다만,(요즘 애니로는 최유기 리로드가 젤 좋아요. ^^*) 이 그림은 상당히 이쁘네요. 다리가 어찌 저리 긴 걸까요?
2005.04.22 17:52:27 (*.236.3.241)
길경임
울집 큰녀석은 조로 흉내내느라 장난감 몇개 구해 두손과 입에 물고 있더군요. 근데 아무리 봐도 저 롱다리는 정말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