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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글 수 397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숨은 사진 찾기 9
작가님더피용
2004-07-25
67 화장솔의 다른 용도 1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날짜:2004/04/07 07:35 화장은 평상시에는 거의 안하지만, 화장할때 사용하는 솔세트를 받았습니다. 파우더 화장을 하는 큰 솔도 있고, 섬세한 눈화장을 요하는 작고 앙증스런 솔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에서 이 솔은 아이들 장난감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  
66 빨간머리 앤 1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날짜:2004/04/06 10:10 초등학교 오학년때이던가? 문고판으로 되어있던 빨간머리앤을 읽고 꽤 나름대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마지막 앤딩즈음에 길버트에 몹시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햇살 아래서 책...  
65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1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날짜:2004/04/02 11:35 어제부터 조금씩 우울증에서 탈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깨를 무겁게 내리 누르던 일이 점차 해결이 되어가고 있거든요. 포지티브(학생분들은 영타 찾아서 뜻을 찾아보세용.) 방향으로 간다는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요즘 정파(정크...  
64 기본 예의를 지키는 사회 1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날짜:2004/03/31 09:08 내것은 중요합니다. 내 돈을 들여서 사고, 내가 공들여 생각을 한것을 만들고. 내것은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내것이 중요하다고해서 남의것은 함부로 할수는 없지요. 내.것.만 너무너무 중요해서 예의에 벗어나는 일을 벌이는 경우가...  
63 귓속이 곪다. 1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날짜:2004/03/23 00:19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도 모르게 잠을 자다가 귀를 마구 긁어 버립니다. 그러면 통로가 상처가 생기고 그곳에서 진물이 나오고 곪기까지 합니다. 자주 다니는 이빈후과 의사선생님은 무슨 대작을 쓰느라고 그렇게 스트레스가 많냐고 잘때...  
62 초등학생이 된 첫날 -세번 울다. 1
작가님더피용
2004-07-25
날짜:2004/03/05 12:13 이틀째 구민이가 열이 펄펄 끓습니다. 아이는 잠시라도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달을 합니다. 심지어 내 다리를 붙잡고 있기도 하고, 아무튼 화장실 가려고 돌아서 가는 제 등만 보고도 화들짝 웁니다. 아이를 업고 보라의 첫등교...  
61 럽펜에 칼럼. 1
작가님더피용
2004-07-25
날짜:2004/03/01 17:05 한국로맨스 작가협회의 싸이트인 럽펜에서 칼럼을 의뢰받았습니다. 뭐, 상당히 지인인 분이 부탁을 하시는지라 협회원이 아님에도 거절치 못하고 선뜻 승낙을 하고 말았습니다. 아, 그리고 한동안 골머리를 싸맸습니다. 도대체 딱딱한 ...  
60 발레 발표회 file
작가님더피용
2004-07-25
일년동안 보라는 발레를 배웠습니다. 아마도 가장 기초중에 기초도 안되겠지만 보라가 그동안 배운것을 발표를 한다는 군요. 유치원 학예발표 수준으로 생각했건만 팜플렛도 나오고 의상준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시에서 제법 큰 공연장도 빌려서 본격적인 공...  
59 유치원 졸업식 file
작가님더피용
2004-07-25
날짜:2004/02/20 12:14 보라아빠는 올해 유치원에서 한 보라의 어떤 행사에도 참석치 못했습니다. 구민이를 업고, 시어머니와 함께 참석을 했습니다. 졸업까운(내 보기엔 고적대 의상 변형물;;)을 입고 히죽거리며 웃는 보라는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선생님...  
58 발렝타이? 데이
작가님더피용
2004-07-25
날짜:2004/02/18 11:25 보라가 드디어 발렝타이? 데이를 알아 버렸습니다. 유치원에서 돌아오자마자 쵸쿄릿을 사야 한다고 난리입니다. 작년까지만해도 그런 날이 있는지 아무생각없이 지내던 보라였는데... 허허 맛있는 쵸코릿케익을 받았습니다. 물론 절대 ...  
57 졸업생 대표- 정보라 1 file
작가님더피용
2004-07-25
날짜:2004/02/10 11:13 일주일만에 유치원에 간 보라가 종이 한장 팔랑 거리며 집에 돌아왔습니다. 종이를 보니 유치원에 처음 입학 하던날 흐뭇한 눈길로 바라보시던 엄마 아빠의 얼굴이 지금도 생생한데 벌써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하 다른 ...  
56 취학통지서 1
작가님더피용
2004-07-25
날짜:2004/02/09 11:08 취학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아! 드디어 ~ 저도 학부형이 됩니다. 결혼은 좀 빨리 했는데 큰아이는 늦게 낳았습니다. 이미 학부형이 된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이제 처음으로 취학통지서를 받았습니다. 혹시나 우리 보라만 빼놓고 취학통지...  
55 구민도령 기다.
작가님더피용
2004-07-25
날짜:2004/01/25 20:47 드디어. 깁니다. 배밀이만 하던 -뒤로만 가던 구민도령이 이제 무릎을 이용해서 앞으로 기어갑니다. 바로 어제의 일입니다. 며칠동안 정신없이 바빠서 아이 얼굴도 제대로 들여다 볼 짬도 없었는데 그 사이 아이는 재주를 하나 배웠습...  
54 오랜만에 보라와 상봉. 1
작가님더피용
2004-07-25
날짜:2004/01/07 17:33 보라가 왔습니다. 하루종일 놀다가 잠잘 시간만 되면 엄마가 보고싶다고 악을 쓰면서(약간의 과장;;) 울었답니다. 결국 할아버지가 기사 노릇을 해주셨습니다. 우편물과 택배가 연달아 와서 벨소리가 울렸을때 도대체 오늘은 왜 이렇게 ...  
53 보라의 파마머리 1 file
작가님더피용
2004-07-25
날짜:2004/01/05 13:09 보라는 지난주부터 시골에 가 있습니다. 눈썰매도 타고, 얼음판도 지치고 하루종일 할아버지가 따라다니면서 온갖 시중을 다 들어주고 있다는군요. 며칠전에 성우리조트에서 눈썰매를 타러 갔는데 처음만 할아버지와 함께 타고는 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