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04/04/21 10:49
보라네 반 남자 아이가
보라에게 말을 했답니다.
[난 너랑 크면 결혼할꺼야!]
우리의 보라는 거절도 안했답니다.
전화 번호 알려달라는 그 머스마의 말에
우리보라는 전화번호까지 알려주었답니다.
그 머스마의 이름이 뭐냐니깐
모른답니다.
그냥 같은 반 아이랍니다.
그래서 여자는 그렇게 쉽게 전화번호를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결혼하자고 해서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가만 있는것도 아니야.
거절했어야지 (버럭!)
같은 반 아인데 어떻게 거절하냐고 합니다. ㅜ.ㅜ
보라공주의 첫번째 청혼이었습니다.
스타티스 어머나~ 보라가 벌써 청혼을 받았군요.피용님 말씀처럼 한번은 튕겨도 좋을텐데 말이죠.후후..^^a 정말 인기관리 벌써부터 들어가야 하는 거 아녀요~~ [2004/04/21]
플러스...★ 우와... 역시.. 시대가 변했나 봅니다.... 전화번호를... 초등학생이.. 벌써 까데기를.......ㅠ [2004/04/21]
꿈꾸는소녀.. ㅎㅎㅎ 넘 이쁘네요 근데 이름을 정말 모른데요? 남자 아이가 슬프겠어요 피용님 구민이가 몇살인지 궁금하네요 울아들이랑 비슷한거 같아서요 울아들은 이제 14개월 이거든요 [2004/04/22]
플로라 부럽당~~나도 여태껏 못받본 청혼인데...~~~이 허전한 맘을 온천가서 달래야겠다... [2004/04/22]
더피용
꿈소님.. 구민이는 이제 10개월 막 넘었습니다. 수수 출간일하고 4일 차이납니다. 참으로 아슬아슬하게 수수 원고 넘기고 출간되는거 보고 아기 낳으러 들어간것이랍니다.
꿈소님.. 구민이는 이제 10개월 막 넘었습니다. 수수 출간일하고 4일 차이납니다. 참으로 아슬아슬하게 수수 원고 넘기고 출간되는거 보고 아기 낳으러 들어간것이랍니다. [2004/04/22]
꿈꾸는소녀.. 어머 그러셨어요??? 구민이가 엄마를 많이 생각했네요 ㅎㅎㅎ 돌되기 전이 그래두 좋아요 돌지나면 엄마가 넘 피곤해요 이쁜짓두 마니 하지만.... [2004/04/23]
수달리마 이 글을 읽고 작가님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게 많다는 생각이 퍼뜩 드는군요... 글만 재미있게 읽고서는 죄송하기 그지 없네요.. 따님이 있다는 건 오늘 첨 알았어요~(사실 님의 글을 읽은 것도 어제가 처..첨이었어요..ㅡㅡ") 새로운 신입인지라..작가님을 많이 알아 갈수록 작품또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