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더피용
울 집 네모돌이가 부쩍 자랐어요.
어린이집에 보냈더니,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산타 모자를 선물로 받아왔어요.
전구가 반짝거리는 모자가 좋아서 집에 오는 길 내내
뿌듯한 표정으로 쓰고 있더니
집에 돌아온지 30분 만에 모자가 해체 분해되었습니다.
안쪽에 작은 건전지가 빠져서 더이상 산타모자에
불이 반짝이지 않아요. ㅠ.ㅠ
아래는 제가 만들어준 모자에요.
코바늘뜨기는 손목과 어깨 부담이 많아서..
지난번 바자회때 팔린 물건 만드느라 모옵시 분주한 와중에
무리해서 만들었더니 손목이 모옵시 아픕니다.
그래도 네모돌이는 자기껏이라고 좋아서 입이 헤벌쭉 합니다.
올해엔 낮잠자는 집이
낮잠 좀 그만 자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7.01.01 14:57:13 (*.146.172.174)
까비지난 여름때만해도 아기모습이던 구민이 어느새 저렇게 컸네요.
곧 보라누나를 보호해주는 씩씩한 남자가 될 것 같아요^^
올 한해 더피용님 가정이 더욱더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더피용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곧 보라누나를 보호해주는 씩씩한 남자가 될 것 같아요^^
올 한해 더피용님 가정이 더욱더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더피용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7.01.02 21:19:56 (*.222.231.51)
엘리제아이들 자라는 거 보면 세월이 참 빠르게 흐른다는 걸 알 수 있더군요. 손목하고 어깨 조심해요...뜨게질이 시간 보내기는 참 좋은데 몸을 망가지게 하니까요...
2007.01.03 09:11:34 (*.146.14.193)
깜스키와..............새삼 아이들 크는걸 보니 제 나이를 실감하겠다는...솔직한 심정이..^^
어느새 이렇게 늠름하게 자랐군요~~~ 아푸지 말고 씩씩하렴~~
어느새 이렇게 늠름하게 자랐군요~~~ 아푸지 말고 씩씩하렴~~
2007.01.05 21:37:29 (*.85.59.72)
플로라우~~와 구민이 진짜 많이 컸네요..
피용님 이제 한숨 돌릴 수 있을까요..
대문이 피용님네 인가요?
좋은데 사시는것 같아요.
피용님 이제 한숨 돌릴 수 있을까요..
대문이 피용님네 인가요?
좋은데 사시는것 같아요.
2007.01.07 19:39:10 (*.121.154.42)
홈메이커에궁~~ 진짜 마이 컷네요,,, 볼살이 쏘옥 빠진 의젓한 모습의 도련님이 되셨네여,,,, 말썽도 많이 피고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요맘때 애들이 젤 이쁘단 생각이 드는건 나이를 먹어서인지,,, ㅋㅋㅋ 불들어오는 산타 모자 울 둘째 유치원에서도 잠깐 쓰고 다시 킵해서 내년에 활용한다던데요,,, 불 반짝이는게 참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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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저렇게 자라다니..
그 통통하고 깨물어 주고 싶던 볼은 어디로 갔나요?
키도 부쩍 커 보이고..
그래도 너무너무 귀여운 건 여전하네요^^
피용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