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글 수 397

집으로 귀환!

더피용

http://dreamhouse.byus.net/xe/72059

2006.11.30 16:02:59 (*.139.210.148)

370

오늘, 눈이 펑펑 내리는 오늘....
퇴원을 했습니다.

보라의 진행경과가 좋아서
뼈도 빨리 붙고, 걷기도 잘 해서
퇴원했습니다.

집이 이렇게 좋은 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아침에 펑펑 내리는 눈송이를 병원에서 내다보면서
다시는 오지 말아야지.. 했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

이 게시물을...

2006.11.30 17:03:02 (*.54.0.9)

스타티스

정말 다행이에요..
보라도 그렇고 피용님도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활기를 되찾길 바랄게요..
추운 날씨에 옷 따듯히 챙기시구 항상 포근하게 지내셔요..

2006.11.30 22:49:42 (*.65.106.13)

프라하

드디어 퇴원을 했군요. 축하드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비소식도 있고 더 추워진다고 하네요.
피용님도 보라도... 감기조심하세요..

2006.12.01 01:14:47 (*.182.224.72)

Miney

정말 다시는 가지 마셔야;; 할 텐데요. 보라는 끝 조리를 깨끗이 하기를, 푱님은 혹시나 그간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올 지 모르니 몸 잘 돌보시기를 빌겠어요.

2006.12.01 03:29:27 (*.121.154.42)

홈메이커

푱님,, 고생하셨삼,,, 혹시라도 교통사고 휴우증을 따님 대신 앓지 않도록 푱님 먼저 든든히 챙기시길,,,,,

2006.12.01 10:48:10 (*.60.148.249)

이슬비

고생하셨서요 ~
퇴원 축하 드려요

2006.12.01 21:16:48 (*.222.224.192)

엘리제

고생많았어요^^ 뼈가 잘 붙었다니 다행이에요...

2006.12.01 21:46:36 (*.254.154.234)

나영

다행이네요. 고생 하셨어요, 피용언니도 건강 조심하시고 이번 주말은 편히 쉬시길..

2006.12.02 00:01:57 (*.124.138.29)

sumi

다행이네요..고생하셨어요...
앞으로는 행복한 날들만 있으셨으면 좋겠네요...감기조심하세요~^^

2006.12.02 14:41:29 (*.178.237.110)

루시퍼

다행입니다. 바로 밑의 글 보면서 헉~~~ 하고 놀랬거든요. 아이들이라 금방금방 털고 일어나겠지요.... 푱님이야말로 맘 고생 많으셨습니다...

2006.12.05 13:05:27 (*.236.141.16)

서필립

퇴원 축하드립니다. 간호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잘 드시고, 푹 쉬시고 그러세요. 병원에서 나오면 환자 보다 간호한 사람들이 긴장이 쫙 풀려서 몸살 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영양 보충 하시고 무조건 많이 쉬세요. 고생하셨습니다.

2006.12.05 14:02:15 (*.23.9.96)

김진희

다친 보라도 힘들었겠지만,, 피용님이 더 많이 힘드셨을꺼예요.
푹~쉬시고 보라랑 맛난것도 많이 드세요~^^

2006.12.05 23:37:42 (*.6.176.53)

연향비

늦었지만,, 축 퇴원~

이쁜 보라 빨리 쌩쌩해지길 빌어요~

2006.12.06 16:45:44 (*.79.35.34)

세이메이

환자보다 옆에서 병간호 하는 사람이 더 힘들고 지친다고 하는데 이젠 댁에서 좀 푹~ 쉬셔요,.ㅋ

2006.12.07 05:04:50 (*.69.173.35)

꼬꼬

정말 다행입니다
그간 수고 많으셨어요
보라공주에게 사골도 많이 해주시고 거 뭐시냐... 행인자 다린 물도 많이 먹이고 하셔요

2006.12.07 09:06:11 (*.204.139.44)

용미숙

정말 다행이예요. 그동안 고생하셨고요. 완전히 낳을때까지 보라 너무 많이 움직이지않는게 좋을거 같네요. 집이 최고죠.

2006.12.09 12:36:34 (*.0.161.110)

플로라

보라 병간호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어요.
더 추워지기 전에 퇴원했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며칠 좀 쉬세요.
엄마들은 슈퍼맨이예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숨은 사진 찾기 9		더피용	2004-07-25
307	보라의 학예회 발표회 -연극 대본 7		더피용	2008-10-07
307	학예회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보라는 무엇을 할까 고심고심 하다가 -피리를 불어볼까? 단소를 불어볼까? 동시를 읽을까? 등등 엄마는 절대 재즈댄스니 아이답지 않은 것은 안된다고 하니, 나름 고심을 한것 같은데 아무도 짝을 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
306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 구민군 19	더피용	2008-09-17
306		요즘 유치원과 학원에서는 그 안에서 활동했던 것들을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려주더군요. 하루종일 밖에서 생활하다가 저녁에나 집에 들어오는 아들의 하루가 궁금한 엄마들에게 정말 좋은 서비스인듯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네시에 끝나고 블록피아를 ...
305	요즘 아이들... 15		더피용	2008-03-25
305	요즘 아이들에게 유행하는 말투가 있다. "안물" (안물어봤다.) "어쩌라구?" (상대방이 말 끝마다 이 말로 대꾸하면서 상대방의 속을 확 뒤집는 대꾸어.) 미안하다 하는 사과의 말에도 어쩌라구? 하면서 대꾸를 하거나, 상대가 말을 걸어오면 안물, 안...
304	내가 어젯밤에 무슨 짓을 한거얏. -.-;; 27		더피용	2007-11-26
304	어제 저녁, 친정 아부지가 올라오셨습니다. 올 한해 겨울을 날 김장과 올해 수확한 쌀 한가마니를 갖고 올라오셨습니다. 기분이 좋아서, 올만에 오리구이를 먹으러 가서 소주 한잔에 오리구이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생전 잘 마시지도 않던 커피를 두잔이나 마...
303		즐거운 인생 15	더피용	2007-09-27
303		추석이 끝나고, 주어진 황금같은 시간. 보라랑 함께 영화를 보러 갔어요. 처음 목적은 운동화 사러 나간거지만 (작년에 손 모양이 선물로 보내준 운동화가 벌써 발이 낑기더라구요.) 영화 포스터를 본 순간 도저히 지나칠수 없어 보라랑 함께 보러 갔습니다. ...
302		요즘 보라와 구민이에요. 25	더피용	2007-08-21
302		보라 사진은 예절교육 수료식날 입고 찍은 한복이에요. 구민이는 그 뒤쪽에 마련한 음식 먹느라 바쁘답니다. 아이들이 정말 많이 컸어요. 보라는 배가 사장님만큼 나와서 몸매 관리를 해야할것 같아요. 먹성이 얼마나 좋은지 엄마에게 먹을 것을 양보하는 꼴...
301	심형래 - 디워 14		더피용	2007-08-17
301	지금으로부터 어쩌면 이십년 가까이 일인듯 하다. 시골에서 유학나와 자그마한 아파트에서 타향살이를 하던 삼남매 아래 부모님이 심심하시다가 낳은 늦동이 막내가 여름방학이면 도시 구경을 나왔다. 나와 무려 13년이란 나이차가 있는 그 녀석은 내가 고3때...
300		요즘은 비즈도 삼매경입니다. 14	더피용	2007-04-12
300		점점 꿈집이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또 다시 수술을 받으신 시어머님은 집에서 요양중이십니다. 그냥 하루 세끼 열심히 차려드리고, 말동무 해드리는게 다 이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은 뒤숭숭 하네요. 요즘 새로이 손을 댄것이 비즈입니다. 마음을 다...
299	가끔은.. 8		더피용	2007-03-12
299	글이 쓰고 싶어 질때도 있긴 있다. 하지만.... 그때는 꼭 바쁜 일이 겹친단 말이다.
298	땡 잡았다!!! 5		더피용	2007-02-27
298	날씨가 갑자기 너무너무 포근해졌어요. 아직은 겨울 외투를 입어야 하는 날씨였던것 같은데 벌써 털옷은 부담스럽고, 니트 가디건 하나만 입어도 춥지 않은 날씨네요. 겨울 옷 정리하고, 봄옷을 꺼내는데 작년에.. 빨아서 넣어둔 바지 안에서 빠닥빠닥한 느낌...
297		방학이 끝나가요. 6	더피용	2007-01-24
297		요즘 때아닌 과외? 때문에 방학이 어찌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들 엄마들이 하나씩 하나씩 자기 아이를 봐달라면서 밀어 넣은 아이들이 열명이 넘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일주일 내내 엉덩이 붙일 짬이 없이 바빠요. 품앗이 수준이기 때문에 과외비를 거...
296		구민이 또 이만큼 자랐어요.^^ 12	더피용	2007-01-01
296		울 집 네모돌이가 부쩍 자랐어요. 어린이집에 보냈더니,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산타 모자를 선물로 받아왔어요. 전구가 반짝거리는 모자가 좋아서 집에 오는 길 내내 뿌듯한 표정으로 쓰고 있더니 집에 돌아온지 30분 만에 모자가 해체 분해되었습니다. 안쪽...
	집으로 귀환! 16		더피용	2006-11-30
	오늘, 눈이 펑펑 내리는 오늘.... 퇴원을 했습니다. 보라의 진행경과가 좋아서 뼈도 빨리 붙고, 걷기도 잘 해서 퇴원했습니다. 집이 이렇게 좋은 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아침에 펑펑 내리는 눈송이를 병원에서 내다보면서 다시는 오지 말아야지.. 했답...
294	보라 교통사고... 22		더피용	2006-11-12
294	가 났습니다. 태권도 학원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학원 차량에서 내린 후 집 앞 골목길에서 학원 차량과 비껴 지나가던 차량과 충돌이 있었습니다. 8일 저녁 5시 40분경에... 아래층에서 이 상황을 목격?한 아줌마의 장황한 설명에 부랴부랴 달려가보니, 사고...
293		감 13	더피용	2006-10-31
293		BGM이 넘 좋아서 오늘은 꿈집에서 많이 머물렀습니다. 아, 음악도 좋겠다.. 가을이겠다.... 분위기도 좋겠다... 오랜만에 글을 한번 써볼까 했습니다. 그런데.... . . . . . . . . . . . . . . . 너무 오래 쉬었나 봅니다. 감이~ 떨어졌네요. -.-;;;

쓰기

첫 페이지 2 3 4 5 6 7 8 9 10 11 끝 페이지

플러스

낮잠자는 집

집으로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