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입어 보았다가 벗은 후에
이렇게도 개두고,
요렇게도 개었다가
다시 만져보고...
하면서 이래저래 쓸어보는 때가 있다.


머리속에서는 이 옷을 일케 코디해 입어야지
또 이런날은 이렇게도 입으면 좋을꺼야 하면서
자꾸자꾸 상상하면서 옷을 쓸어본다.


하하하
지금 내 기분이 꼭 그것이다.
자꾸만 홈피를 들여다보면서
이리저리 쓸어보고 있다.

아이구 이쁜것~
흐뭇하다....

홈피를 만들어 주신 분은 열라 고생했지만
난 자꾸 웃음이 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