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04/03/31 09:08
내것은 중요합니다.
내 돈을 들여서 사고,
내가 공들여 생각을 한것을 만들고.
내것은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내것이 중요하다고해서
남의것은 함부로 할수는 없지요.
내.것.만
너무너무 중요해서 예의에 벗어나는 일을 벌이는 경우가 왕왕있습니다.
제발좀 그러고 살지 맙시다.
하긴, 먼데 있지도 않네요.
저 의사당에 계신 분들도
내것이 너무 소중해서 막 가고 있으니까요.
어제 기본 예의도 모르는 사람과
싸움을 했더니 진빠집니다.
밤새도록 꿈속에서도 시달렸습니다.
젠장.
플러스...★ 전 요즘 윤리라는 과목에 푹 빠져있습니다. 담탱이과목이라서 그런지.. 재미있고 열씨미 하게 되더라구요. 문득 묵가의 '겸애설'이 생각납니다. 자기것만 생각하지말고. 모두를 사랑할수있는. 그런사람이 됩시다^^ 피용님이 끝에 하신 젠장.<< 이 한마디가 흐흐.. 인상이 깊습니다! ㅋ 카리쓰마!! ㅋㅋ [2004/03/31]
callas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힘내세요~ 피용언냐-_-/ [2004/04/01]
수달리마 작가님이 싫어했던 것들중에 하나가 생각나네요~버르장머리 없는 사람..이었나보죠? 저도 동감인지라 기억한답니다. 대신 저주해 드릴까요? 아아~생각해보니 한달전 글이군요..아직도(?)이시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