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더피용컴 의자에 올라간다.
의자를 딛고 컴 책상으로 올라간다.
컴 책상에 엄마가 이런저런것을 어지러이 늘어놓았으면
키보드 위에 달랑 업드린다.
혹은 키보드 위에 앉는다.
컴을 켜 놓았을때는
띠~ 띠~ 소리가 나는것이 아주 듣기좋다.??
여유공간이 있을 시에는
컴 모니터까지 올라가 거기에 앉는다.
k2 못지 않은 구민이의 등산코스 입니다.
어제는 청소 하느라 현관문을 열어 놓았더니
제가 재활용품 모아놓는 빨래바구니를 들고 다니더니
계단 아래로 굴렀습니다. (그래도 계단이 세개가 다였음)
계단 아래쪽에 우유곽에 캔 깡통까지 와장창 늘어놓고
아이는 죽는다고 울어댑니다.
맨발로
2004.10.08 17:27:15 (*.250.46.171)
플로라 아이들이야 놀다보면 다칠 수 있죠...가벼운 상처라서 다행입니다. 그치만 은영언니의 동체시력은 좀 더 빛을 발해야 할 듯합니다... 구민이 이뿐 얼굴에 자꾸 흠가게 하지 마세욧....ㅋㅋㅋ
2004.10.09 03:20:52 (*.97.76.70)
Miney 그것 참, 등산하는 구민이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 에엥... 동체시력이 떨어지신다구요? 고민;이시겠군요. 아기들의 엄마는 거의 6백만불의 사나이의 눈과 소머즈의 귀와 망치(허영만님의 만화 쥔공)의 외침에다 마징가의 무쇠팔 무쇠다리, 그리고 슈퍼맨의 행동 속도를 갖추어야 하는뎅...하하하..;;
헬로
2004.10.09 10:08:07 (*.217.28.39)
이슬비 역쉬 우리의 구민 도령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모험을 찾아 다니는군요
구민도령이랑 보라공주 사진점 올려 주세요
모험을 찾아 다니는군요
구민도령이랑 보라공주 사진점 올려 주세요
2004.10.09 15:26:21 (*.215.210.247)
스타티스 등산코스 오르느라 낑낑거리는 구민도령의 모습이 선합니다.^^;
모쪼록 눈가는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울 조카들두 보면 사정도 안두고 다쳐버려서 철렁거릴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모쪼록 눈가는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울 조카들두 보면 사정도 안두고 다쳐버려서 철렁거릴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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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만 보면 엉덩이를 물고 싶은 플러버~통*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