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심봤다 군이..
벌써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내일이 누나 초등학교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심봤다 군도 이제 본격적으로 글쓰기 공부를 시켜야 할 모양이다.
운동한다고 저렴한 mp3를 샀더니, 하루종일 구민이가 귀에 꽂고 다니면서
음악을 흥얼거린다.
요즘 내가 주로 구민에게 시키는 것은...
브아걸의 건방진 춤을 고추 내놓고 추게 하는건데
아마도 내년엔 해주지 않겠지.....
구민도령이 벌써 입학을 하는군요.
역시 남의 아이는 금새 크는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
구민도령의 브아걸춤......
상상하지 않으려 해도 머릿속에서 그려지네요.
울 아들에게도 시켜보고 싶지만 이녀석 넘 커져서리... 쳇~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