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진짜 압박이군요. 근데 1연과 2연의 연결이 죽음이네요. 가족들의 얼굴을 보름달로 만들어주고 싶은 보라의 염원(?)이 잘 드러난다는...(보라에게 다영이네 집은 피자도 한 달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하는 빈곤층;이라고 일러주세요.^^;)
저희집 애들은 엄마나 아빠, 혹은 학원 샘등등에게 야단 맞은 얘기는 절대 일기장에 안 씁니다. 착한 척 하려구... 근데 부부 쌈한 거는 가끔 적어요. 지들 일이 아니라고 그러나?? ㅡ.ㅡ;;
마가렛/저 같은 사람은 미국 가면 큰일일 듯 합니다. 말 안들으면 다다다 뛰어가서 엎어뜨리고 위에서 깔아눕힌 뒤 온 몸을 콩콩 쥐어박는다는...;(아그들이 절대 못 피하는 필살기에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