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들어 봤는데, 꽤 재밌네요.
보넷이란 것은 제가 좋아하는 캐주얼 룩과는 거리가 멀어서
별로 관심을 안가져봤는데, 아기들한테는 정말 잘 어울려요.
한시간 반도 채 안 걸렸어요.
우선 모델이 없어서 (네모돌이 머리에 저 싸이즈가 들어갈리가 없지 않습니까?)
손 모 주영양에게 선물 받은 테디에게 씌워보았습니다.
구민이는 끈을 보고는 강아지 아퍼? 하고 묻습니다.
이번주 내에 주인 찾아 갈 듯 합니다.
덧- 글쟁이 보다 이게 더 재밌습니다. 호호호
스트레스도 훨 덜하고 말입니다.
쩝..한시간 반도 안돼 모자 하나 뚝딱 만들어내는 솜씨..
정!말! 부럽습니다..
그 때 언니 만났을 때 손이나 함 살펴볼걸...
솜씨는 어디서 나오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