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04/07/19 13:41
요즘 화재가 되는 파리의 연인.
처음부터 제대로 보지도 못했지만
대략 내용파악은 저절로 되더군요.
소문이 난다는것은 다 이유가 있다는.
정말 재밌는것은 어떤식으로든 귀에 들어온다는
모 분의 말대로
파리의 연인의 그 열렬한 소문에 힘입어
어제는 구민이 재우려고 누웠다가 끝까지 다 보고야 말았습니다.
여.기.서
기주의 노래.
나비야 나비야~ 이 부분부터
노래 가사까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작가가 쓴다고 하던데
정말 균형도 잘 맞고,
재치도 있는데다가 유머감각도 뛰어납니다.
아~ 배 아파라.
천동에서 어느 분이 올려주셔서 계속해서 그 노래 듣는중이어요.
이장 마누라 네~~ 어제 저도 탱영처럼 도손 마주 잡고 들었답니다.. 노래실력도 실력이지만,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