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04/07/16 11:28
날씨도 꾸물거리도
집안도 꾸물거리고..
마음도 꾸물거리고...
열흘째 이빈후과 약을 먹는 중입니다.
플러스 나오던 해에도 편도가 부어서
한달을 고생했는데....
이번에도 편도가 부어서 자꾸만 괴롭히네요.
울 아들은 콧물이 폭포처럼 쏟아진답니다.
머리도 어질해서 만화책을 꺼내들었습니다.
전에도 보았던거지만
다시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주인공이 낙도소녀인.. 대딩인데
처음본 연극 무대에 빠져서 결국 각본가로 출세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걸 보면서 말이지요.
갸가 엄청난 자료를 수집하고 열라게
내안의 시경 계속 많이 아프시네요..어떻해요...구민이까지..제가 사비를 털어서 붉은 색연필이 필수인 능력좋은 빨간펜 선생님 한명 보내드릴께요..^^ 힘내세용... [2004/07/16]
JuJu 장마철에....아프면 더욱 짜증이 날거 같아요....빨리..완쾌하세요...사수는....마음은 굴뚝인데 능력은...없는 저의 맘이...참 괴롭네요.ㅠ,ㅠ 위에 말씀하신 만화는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2004/07/16]
이장 마누라 저도 목 아파서 고생 했거든요.. 후두염 이라나요.. 술도 안 마시고, 잠도 될수 잇으면 12시 사이에 꼭 잘려고 노력 했서 겨우 낳은것 같아요.. 근데 구민이까정 아파서 고생 하시네요.. 제가 해드릴께요..하기엔 능력 미달 이옵니다.. 붉은 색연필은 사드릴수 있는데...^^ [2004/07/16]
플로라 이런..그래서 카페에 발걸음이 뜸했군요..후두염엔 유제품이 별로구요.. 은행알 볶아서 2-3알 씩 드시고 녹차는 목안을 마르게 해서 좋지 않다고 합니다..얼른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은영님도 몸이 약하신 듯합니다..건강은 재산...열심히 챙깁시다.. [2004/07/16]
더피용
으윽~ 사랑의 총알을 맞고 쓰러지는.... ;;;
으윽~ 사랑의 총알을 맞고 쓰러지는.... ;;; [2004/07/16]
마이니 지금쯤은 몸이 좀 나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전화 한 번 드려야할 텐데... 요즘은 밤이 낮되어서 낮엔 항상 졸고 있다는...;(이미 알고 계신 듯. ㅜㅜ)아무래도 목이 아프면 따뜻한 거랑 물, 비타민이 좋은데 지금 한창 더운 때라 어쩌지요.;; 입맛도 없으실 듯 싶고, 구민 도령 때문에 더 힘드실 거고...걱정만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