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네가 벌고 내가 살림할께!보단 낫지 않을런지..(유부직딩 7년.. 신랑은 이미 엉망진창이란 단어를 잃어버린듯..-_-)
2005.08.01 12:58:50 (*.54.3.115)
스타티스
툭 내뱉듯 하셨겠지만, 왠지 일하지 마. 그안에 다 담겨있는 거 같은 걸요.
몸이 많이 상한 거 같아, 속상해. 내가 더 열심히 일할게, 넘 힘쓰지마. 마음이 아프다...등등.
저두 마감이 한번씩 올때마다 진이 빠지시는 거 같은 모습 볼때마다 얼마나 걱정되구 안타까운데요.
기운내서 힘내세요. 꿈집 사람들이 있잖아요~ 아자자..
이런...무척 속상하셨겠어요....
그럴때는 일하지마 보다...쉬어...내가 정리할께....이말을 여자는 더 기다리는 법인데...이래저래 속상한 하루셨겠네요.....힘내세요..그동안 수정하시고..아이들 방학이라 더 힘들고 지치셨을 거에요....시원한 맥주한잔과 함께 맘을 푸시죠...두분다....!!!
2005.08.02 09:25:30 (*.252.44.6)
로맨스가좋다
남자들.....거의 그런 거 같아요. 하지만 그 이후엔 좀 맘 상할까봐 괜히 눈치보잖아요....에구..엄마들 여자들의 일은 왜 끝이 안보이는 걸까요? 참아야 하나??? 더운 여름 기운내시고 쉬엄쉬엄 뒤돌아보며 일하시고 아이들과 즐거운 여름 나세요!
2005.08.02 16:31:59 (*.221.139.128)
파수꾼
전 누가 "일하지마 " 이말 해주면 좋겠어요 ㅜ.ㅜ
2005.08.03 00:00:26 (*.80.25.41)
해피데이
남편들이란...
말하는 것도 우째 이리 비슷한지요...ㅜ.ㅜ
2005.08.04 12:52:48 (*.231.153.115)
자공
많이 벌어다준다.. 그말은 안나오죠...
그냥 편하게 모든것 다 잘해주기만 바라지요.
2005.08.04 23:39:08 (*.94.170.103)
유니
세상에는 남자라는 종족과 남편이라는 종족이 따로 있는 거 같아요..
참 늑대날다 출간 축하드려요...
기대만땅입니다.
2005.08.05 05:57:32 (*.32.64.13)
고구마
남자들만의 자존심이란것이 있잖아요.. 그 특유의.. 그리고 여자들의 슈퍼아내를 요하는것도 있고.. 그리고 그 속에 사랑도 있다고?? 믿자구요..
2005.08.05 10:00:38 (*.79.64.241)
쪼코우유
ㅎㅎ 저희신랑도 맨날 저보고 "일하지마"하는데...
2005.08.05 12:48:34 (*.97.76.174)
Miney
음... 약 9년 전에, 저도 들은 말입니다. 다만 조건부가 "둘 다 확실히 해내지 못할 거면, 직장 그만 둬(때려 치워!)" 였던 듯. ^^; 저 직장 나가려고 되게 바둥바둥 했거든요. 집안 일 잘하라는 채찍(?)이었던 게죠.
아... 덥긴 더운가 봅니다. 다들 스트레스 만땅이신 듯. 힘냅시다! 대한민국 아줌마 파이팅!!
2005.08.05 22:36:02 (*.105.172.116)
윤은영
걱정을 많이 해 주시는 군요. 행복하시겠어요. 항상 좋은 쪽으로 받아 들이면 더 좋은 일만 생길 거에요. '늑대 날다' 출간을 축하드려요. 7월에 출간된데서 단발까까랑 yes24를 거의 매일 드나들었는데...드디어 나와서 목이메입니다. 건강하시고 계속 글 쓰셔야 해요. 전 더피용님의 글 너무 좋아하거든요. 우리나라 여자들, 특히 주부들은 욕심이 너무 많아요.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화이팅!!! 날씨가 아주 덥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요. 그럼 전 책사러 갑니다. 쓩~~~
2005.08.06 13:58:42 (*.76.228.56)
까비
!!!!! 놀라서,...간이 쫄아버렸습니다.^^;
아니되실 말씀...절대 불가하다구..말씀드리시구 버티셔야 해요^^
걱정에서,..나온 말씀이실테죠? 음, 좀 쉬엄쉬엄~ 그렇지만, 절대 펜대는 쥐고계셔야 합니다!!^^;
흠.. 네가 벌고 내가 살림할께!보단 낫지 않을런지..(유부직딩 7년.. 신랑은 이미 엉망진창이란 단어를 잃어버린듯..-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