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글 수 397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숨은 사진 찾기 9
작가님더피용
2004-07-25
157 파란만장 귀경길 17
작가님더피용
2005-09-20
어제는 너무너무 길고 긴 하루였습니다. - 그러나 재미도 있었습니다. 아침 9시 반쯤 아직도 미적거리고 싶어하는 남편을 끌고 귀경 출발 한 두시간여를 달리는데 아랫배가 살살 아파옵니다. 모든 유부들이 공감하는 시댁에선 절대 볼일을 못보는 상황이 길떠...  
156 먼산 보기. 17
작가님더피용
2005-09-28
1. 명수와 공주희 얘기를 쓴다고 약속을 했다. 그런데 이 얘기는 너무너무 짧다. 두 파트면 끝날것 같은 얘기다. 기대하고 기다리는 분들에게 너무 민망하다. 그.래.도 키쑤신은 한번 있다. 2. 블렉데이의 만찬을 수정하려고 보니... 늑대날다와 똑같은 문제에...  
155 9년에 30권?? 14
작가님더피용
2005-10-08
1. 모 작가가 글쓰기 시작하고 9년 동안 무려 30권을 출간했다. - 로맨스 작가는 아니고, 순수문학 작가도 아니고 그냥 모 장르 작가임. 작가의 글 스타일을 보니, 본인은 굉장히 즐기면서 발전 보다는 즐기기쪽에 몰두하며 쓴것 같다. 간혹 굉장히 발칙한 글...  
154 겨우 겨우 감기탈피. 15
작가님더피용
2005-10-17
한 일주일 여를 모옵시 앓았습니다. 삭신이 쑤시고, 목은 붓고, 폐경기마냥 열이 올랐다 내렸다 화끈화끈 거렸습니다. 밤새 물 1L 정도는 가뿐히 마셔줄 정도로 목이 탔고, 넘치게 마신 물 때문에 연신 화장실을  
153 큰일났어요.~ 11
작가님더피용
2005-10-18
이 일의 시작은 몇 년 전입니다. 집안에 있다보면, 여러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그중에 가장 막강한 분들이 바로 가스 점검 입니다. 이 점검은 꼭 해야 하는 일인고로, 반드시 문을 열어줘야 하는 일이지요. 바로 이 이유 때문에 그 다음 등장한 막강분들이 -가...  
152 프란다스의 개 17
작가님더피용
2005-10-20
선생님 이거 아세요? 플란다스의 개 말이에요. 아세요? 근데요. 엄마께서는 마지막에 울었대요. 왜냐면요. 어떤 어린이가 마지막에 개하고 죽어서 울었대요. 하지만 앞에는 재밌었대요. 근데 나는 마지막에 불쌍했어요. 그리고 먼저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대요....  
151 난, 진짜 바보였다. ㅜ.ㅜ 10
작가님더피용
2005-10-28
어제 생전 안하던 파일 정리를 했습니다. 무슨 파일이 이렇게 많나 싶어서 별볼일 없는 파일들은 싹 지우고, 휴지통까지 다 비워버렸습니다. 그런데, 블랙데이의 만찬도 함께 사라졌습니다. ㅜ.ㅜ 벽에 머리 박으러 갑니다. 덧- 혹시 파일 갖고 계신 분 계시...  
150 Quiz 20
작가님더피용
2005-10-31
#1. 가게 놀이를 하려고 합니다. 다음중 미리 준비해야 할 일이 아닌것은? 1. 물건을 판다. 2.선전문구를 만든다. 3.간판을 만든다. 4.물건을 진열한다. 5.물건에 가격표를 단다. 2. 마을을 조사한 내용을 소개하는 방법으로 알맞지 않은 것은? 1.녹음한 자료...  
149 보라공주도 학예회했어요. 10 file
작가님더피용
2005-11-03
10월 21일에 보라도 학예회를 했습니다. 학교에 강당이 (그나마 쪼끄마한 강당) 사라져서 학예회는 각 반 교실에서 진행되었답니다. 전날 학교가서 풍선 불고, 풍선 달아서 무대 장치하는 것을 도와주었답니다. (말은 도와준다라고 쓰고, 실제는 노인네 티만 ...  
148 판초 25 file
작가님더피용
2005-11-07
이틀동안 컴에 이상이 생겼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보라가 신나게 게임하고 난 뒤에 갑자기 마우스가 듣지 않더니, 불량신호. 심심해서 몸을 뒤틀다가 그 사이 완성한 판초입니다. 입으면 더 이뻐요. ^^  
147 네모돌이... 17 file
작가님더피용
2005-11-15
추석때 간절곶에 갔을때 사진입니다. 사진기를 갖다 대니, 저 모양으로 포즈를 잡습니다. 때로는 윗도리를 훌렁 걷어 올려 뚱뚱한 배를 자랑하기도 하는게 포즈입니다. 1.보라를 임신해서 다리에 하지 정맥류가 생겼습니다. 날이 궂은 날이면 다리가 쑤시기까...  
146 저 대전가요. 8
작가님더피용
2005-11-18
내일 천동(천일야화)에서 전국모임을 갖습니다. 동학사에서 하는데 저도 참석합니다. 국 한 냄비 가득 끓여놓고, 카레 한 솥 해놓고, 밥도 밥솥 가득 채워놓고 엄마의 날을 선포하고 내일은 저 혼자 쉬러 갑니다. 다녀오겠습니다.  
145 귀가 보고서 17
작가님더피용
2005-11-21
다녀왔습니다. 무박 2일의 장정을 마치고, 헤롱거리는 정신을 추스리기 위해 아랫목에 누워 내내 낮잠을 자고 나서야 이제야 정신이 났습니다. 모처럼만의 [엄마의 날]을 받아서 미장원에도 다녀왔건만, 머리에 무언가를 발라놓은게 끈적거려서 결국 하나로 ...  
144 옆구리 찔러서 절 받기!!!! 17
작가님더피용
2005-11-29
찔러서 절을 받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움하하하 결혼기념일이야... 문자를 넣었더니 신랑이 몇 년 만에 꽃다발을 하나 사들고 들어왔습니다. 매해 보라 생일과 하루 차이라서 걍 건너뛰었거든요. (십년 넘어가서 새삼 결혼기념일은.. 무슨...) 이제...  
143 교양이 필요한 네모돌이 9 file
작가님더피용
2005-12-03
얘야!!!!! 아무데서나 옷을 훌렁훌렁 하면 아니된단다. 덧- 보라공주 학교 마중 갔다가 전학가는 친구를 아쉬워해서 한판 찍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