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더피용금일 오전 세시 경
정 보라양이 피아노 학원을 끝맞치고 오던 중
정 보라 양을 기다리던 모군이 반지 케이스를 내밀고는
이 반지를 나누어 끼면 영원히 친구가 된다고 말을 하고는
뛰어 갔다고 합니다.
은색 링에 알이 세개나 있는 쌍가락지를 받아 왔습니다.
푸헐헐헐.
우리 보라는 그 남자아이의 이름은 모른다고 합니다.
2005.05.13 15:46:59 (*.236.3.241)
길경임 보라는 좋겠네요.,, 요런것이 다 후에 재미있는 추억이 되는거죠? 근데 딸이니 그런것도 보시죠... 역쉬... 딸 있는집이 부럽습니다.. ㅠㅠ
2005.05.13 16:29:32 (*.221.13.213)
세이메이 ㅎㅎㅎㅎㅎ 우리땐 저러지도 못했는데~ 난 어째 이 나이먹도록 그런 것 하나도 못 받아봤는데 ㅠ.ㅠ 보라공주가 오늘따라 엄청 부럽습니다
2005.05.13 19:06:15 (*.219.66.62)
해피데이 와우 !! 보라는 누군가에게 사랑받아 좋겠어요.
...나중에 어린 시절을 생각할 때 즐거운 추억 하나 보태어져서 좋겠구요...^^
그리고...그 친구 용기가 있어 멋있어요. 무척 쑥스러웠을텐데...
보라어무이도 예쁜 딸 키운보람에 어깨가 으쓱 하시겟군요...^^
...나중에 어린 시절을 생각할 때 즐거운 추억 하나 보태어져서 좋겠구요...^^
그리고...그 친구 용기가 있어 멋있어요. 무척 쑥스러웠을텐데...
보라어무이도 예쁜 딸 키운보람에 어깨가 으쓱 하시겟군요...^^
2005.05.13 20:56:19 (*.64.198.187)
플로라 뭬야...
아이 부러워라..
이 경상도 노처자도 못 받아본 반지를 9살 보라가 받다니...
꺼이꺼이 서글픕니다....
- 이상 노처녀 히스테림였슴돠- ㅋㅋㅋ
아이 부러워라..
이 경상도 노처자도 못 받아본 반지를 9살 보라가 받다니...
꺼이꺼이 서글픕니다....
- 이상 노처녀 히스테림였슴돠- ㅋㅋㅋ
2005.05.14 11:22:01 (*.156.10.217)
릴리 어머나.. 보라의 미모가 심상치않더니만.. 벌써부터 찍힘을 받는구만요. 부럽다..(손가락이 굵어 결혼반지는 전시용으로 보고만 있는 릴*아줌마)
2005.05.14 16:18:51 (*.54.3.115)
스타티스 쌍가락지.. 으흑~ 너무 부럽습니다.^-^;
보라의 미모를 알아보다니 눈매가 보통이 아닌겠지요..으흐흐...
벗뜨... 오늘따라 외로워보이는 이내 손가락은 누가 있어 달래주려나...휘이이잉~~~
보라의 미모를 알아보다니 눈매가 보통이 아닌겠지요..으흐흐...
벗뜨... 오늘따라 외로워보이는 이내 손가락은 누가 있어 달래주려나...휘이이잉~~~
시경부인
2005.05.16 09:18:25 (*.146.46.139)
jamong 아앙~ 넘 부럽네요...제 동생은 초등학교 5학년때..반지를 나눠 끼고 다녔는데..요즘은 훨씬 더 빠르네요.ㅋ
꼬꼬ⓒCopyright Aug. 01. 2004. A House of the Drea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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