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정답이네요.^^
구민도령도 피용님의 출중한 미모를 꿰뚫어 본게지요.
그나저나 절묘한 사건의 연속입니다. 립스틱 그리고 파운데이션.. 구민군이 벌써 화장의 순서를 파악했다는 야그?!
2005.05.09 21:16:33 (*.103.240.118)
플로라
푸하하하..
구민이 요즘 제대로 사고 치는군요..ㅋㅋㅋ
한창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거니 넘 야단치지는 마시구요..
그렇다고 너무 오냐오냐 해주심 선악에 대한 판단이 모호해집니다.. 해도 되는 일엔 칭찬을 해주시고 하면 안되는 일
에 (눈물을 머금고) 때치 해주세요...ㅋㅋㅋㅋ
2005.05.10 11:54:48 (*.97.76.46)
Miney
구민 도령이 효도를 거하게 하네요. ^^
저희집 애들도 엄마의 물건 중에 젤 관심을 갖는 게
화장대 위에 있는 것들이었어요.
첨엔 화장품, 그 담엔 서랍 안의 자질구레한 물건들. 매번 서랍을 빠뜨려서 쏟아진 물건들 처리가 참 곤란했었어요. 컴팩트나 아이새도 등은 한 동안 서랍 안에 못 놔뒀었단...
아마 구민이도 서랍을 자주 빼뜨릴 거 같습니다만.
2005.05.10 12:38:16 (*.169.65.53)
neolemon
긴급속보라고 해서 무슨 일인가 했는데, 우리 구민도령이 또 한건 했네요. 무료하실 시간이 없겠습니다. ^^
아이들은 엄마의 화장품이 무척 신기하고 재미나나봅니다. 저도 어렸을때 엄마가 화장하고 계시면 옆에서 내내 참견하고 만져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
그런데, 다음 구민도령의 관심 품목은 뭐가 될지... 조마조마 하면서도 기대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