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제자에게 강마에식으로 물려준 지휘봉을...다시 되돌려주다니;;
덧, 각설하고 '궁'때 산으로가 바다로 멀리 멀리 헤엄쳐 갔던 스토리가 생각났다.
마에는 제자 건우를 통해 건우는 스승 마에를 통해 서로가 새롭게 거듭나며
소통할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았다. 그런데 오늘 당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건우가 스승에게 다시 돌려준 지휘봉 부분은 심히 납득이 가질 않는다.
그 정도로 둔치인가? 생각이 없음인가???
누구보다도 스승인 마에게 반어법을 즐겨 쓰는 겉으로만 독설가인 것을 모르나???
내가 너무 강마에란 캐릭에 빙의가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지휘봉을 되돌려 준 것은
심상한다. 오늘 밤 잠은 다 잤다 -.-;
명민좌가 최고입니다.
아직 드라마를 보지 못했지만, 조만간 한꺼번에 감상할 예정입니다.
우리 명민좌 정도는 되야지 연기라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