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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ㅎㅎㅎㅎ 웃겨서 죽는 줄
덧 : 어렸을 때는 아빠 옆에서 붙어서 이불 꼭 뒤집어 쓰고 봤던 전설의 고향이 어찌하여 개그(?)가 되었던 것이냐??-.-; 모름지기 공포란 두근 두근 흠칫 흠칫 그래야 하거늘....피식 피식 웃으면서 봤다는.....ㅎㅎㅎ 박민영 보단 외려 언니 역활의 배우가 더 연기도 잘하고 구미호 역에 맞지 않았을까 싶다. 한성별곡 때보다 연기가 많이 느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