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많았던 어제;; 역도산-브리짓 존스의 일기-인크레더블로
우여곡절 끝에 낙찰을 보구선 봤던 영화입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볼때 예고편을 잠시 봤던 인크레더블은
꽤나 재밌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재미는 있었습니다. 슈렉2가 다분히 아이들 취향보단
어른들 취향에 맞게 제작이 되었다면 인크레더블은 어중간 하더군요
그 범위라는 것이.....영화 중간 중간에 웃기는 많이도 웃었습니다.
하지만 금방 맥빠지는 그런 웃음이 좀 허허롭더군요;;
그렇지만 볼거리는 상당히 많았습니다. 정말 정교하고 우와 하는
감탄사가 나올만큼 공을 들인 흔적은 역력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아이들하고 보기엔 딱 좋은 영화였습니다^^
아마도 내년 이맘때 2편이 나오지 않을까 ....
본 사람들마다 기발한 아이디어에 넘 웃겼다고 그런던데..
꼭 보러 가야 겠어요.(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