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인터넷 뉴스를 보니 망가진 유명인 1위가 톰 크루즈랍니다;; 100% 공감합니다. 대체 그 멋있던 톰 크루즈는 어디로 간건지..........영화 내내 대항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도망가다 영화가 끝나더군요 이런 영화는 난생 처음입니다. 이런 영화 만드는데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붓다니..어이가 없어서 기가 막히고 코까지 막힌 영화
허걱. 망가진 유명인 1위..;;;
탑건 때 여린 여중생 맘을 설레이게 하던 그 모습은 어데로 갔을까요..
스필버그 감독이 우주인에 대한 시각이 정반대로 나타났다고 하더니 이래저래 아쉬움이 남는 영화인가 봅니다.
유명 감독과 배우가 만나도 엇갈리는 게 있군요.
2005.07.27 13:09:53 (*.125.153.57)
시경부인
안보길 잘했네요.
대신 천군을 선택했었는데...것두 어이없었다는..
2005.07.28 01:39:05 (*.97.76.174)
Miney
이게 아마... SF 소설의 효시 격으로 유명한 웰즈의 소설을 영화화한 걸 거에요. 문어처럼 생긴 화성인이 나오고, 또 그 화성인이 조종하는 세 다리를 가진 대두형 기계가 나오는 거, 맞나요? 그게 맞다면, 또한 원작의 결말을 살리고자 했다면 아마 주인공은 내내 도망만 다닐 수밖에 없을 거구요. ^^;;
워낙 옛날에 만든 글이니까 요즘의 SF영화들처럼 매끈하지 않더라도 이해하세요. 근데 왜 하필 저 글을 영화로 만들었는지... 궁금.
탑건 때 여린 여중생 맘을 설레이게 하던 그 모습은 어데로 갔을까요..
스필버그 감독이 우주인에 대한 시각이 정반대로 나타났다고 하더니 이래저래 아쉬움이 남는 영화인가 봅니다.
유명 감독과 배우가 만나도 엇갈리는 게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