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글 오글...
덧, 누가 내게 그랬냐??? 킬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만한 영화라고?????????;;;
잔인하고 잔혹한 것들은 보지 못합니다. 두 손으로 얼굴 가리고 귀도 가리는 사람인데;;
킬빌은 정말 지금도 가끔 찾아서 볼 정도로 좋아하는 영화인데.....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
헐리우드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고생한 것은 알겠으나
여러모로 킬빌과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더란;;
가장 적응하기 힘겨웠던 라이조의 헤어스타일 ㅠ.ㅠ
스토리는 볼게 없으며 보여주는 것은 오로지 잘려나가는 팔, 다리, 머리........피
영화보고 나가는 관객들 저마다 고개 절래 절래...그 심정 알겠더라...
꽃돌이가 나와서 눈을 호강케 한다던 뉴문을 버리고 그래도 정지훈이 나온다는데
봐줘야지 이러면서 봤는데......차라리 보지 말걸 ㅠ.ㅠ
피 튀기는 가운데서 감독의 철학을 보고 싶었다면 그것은 무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