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Eyed Peas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공연을 보러가자고 마음 먹은건 비욘세 언니 때문인데 매진에 좌절,
다음 선택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그러나 완전 하이한 가격에 다시 한번 좌절을,
그러다 마지막으로 선택된 Black Eyed Peas의 공연.

사실 저의 세번째 선택이긴 했지만,
이들 역시 무시할 뮤지션들은 아닌지라....

아무튼 너무 재미나게 잘 즐기고 왔습니다.
완전 클럽같은 분위기 속에서 열나 춤만 추다가;;;;;;

얘네들 노래는 왠만하면 다 유명하고 아는곡들이라 공연을 즐기기가 참 수월하더라구요.
Where is love 나 I gotta feeling은 완전 눈물을 흘리며(그냥 표현상...)따라 불렀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덧: 스탠딩 공연은 연로한;;나이때문에 피하고 남아있는 좌석중에 젤 좋은 자리로 예약을 했음에도 공연장이 워낙 크니까 참 멀더라구요.
다음번 공연은 다리가 아파 죽는한이 있어도 스탠딩으로 가야겠습니다.

덧2: Black Eyed Peas 최고의 노래. where is love를 들으시겠습니다 (클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