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타임을 잊을 정도로 깨부수는 영화에 몰입하고 보다니+.+
덧, 당연히 이병헌씨 때문에 봤습니다^^:;
취향의 영화도 아니거니와 공짜로 보여줬어도 안봤을 영화였습니다...ㅎㅎㅎ
하지만 러닝타임 내도록 깨부수고 죽이고 싸우는데 너무 몰입해서 봤습니다^^
혼자서, 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혼자 영화를 봤네요;;;
극장 건물에 패밀리 레스토랑이 있어서 그곳에서 가볍게 런치를 먹고
영화 시간을 기다리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주말에 혼자 영화 보는 것도
괜찮더군요~~~ 시간이 짧아 들고 간 책을 다 읽지 못한 아쉬움 말고는...ㅎㅎㅎ
이병헌씨 멋있게 나오더군요....다들 극찬하던 영어 발음도 상당히 섹시하고~
지금까지 우리 배우가 출연한 헐리우드 영화를 본 적이 없어 비교하기 그렇지만...
충분히 자랑스러웠습니다^^*
그 섹시한 복근은 두고 두고 잊혀질 것 같지 않더군요~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러니 시간 되시면 한번 보세요^^
해피데이//저도 이병헌씨 팬은 아니지만...그래도 우리나라 배우가 출연했는데 비중도 높고 평들이 다들 괜찮아서 보러 갔는데 저도 괜찮았습니다^^
시경//sf영화 좋아하자나??ㅎㅎ 봐~잼나 시간이 어찌 가는지 몰라..ㅋ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에요.^^...이병헌씨 땜시롱...ㅎㅎ
전 FAME도 무척 기다려져요. 어릴 때 재밌게 봤거든요...관전평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