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 있는 심리묘사가 좋았다.


덧: 이북으로 봤는데 종이책으로 나올만한 소재와 분량이 아니라 딱 이북용이었다.  새벽에 읽고 잔다고 눈 시뻘개져서 욕봤다는;;;;

주위에서 하도 야하다고 난리라 얼마나 그렇길래 라는 시선으로 봤지만 별반모르겠다는..........난 더 수위 높은 걸 좋아한다구 ~ 쳇;;
만약 삐신만 난무했다면 흔히 말하는 야설이라고 비난하겠는데 이건 듣던 것과는 많이 달라서;;  특히나 여주인공의 심리가 지금 현재 나의 심리와도 많이 닮은듯 하여 더 와 닿았던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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