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목요일은 '고맙습니다'로 지내오다 것도 끝이나서 이제 드라마 뭘로 볼까 했었는데....
이거 너무 웃겨요. 지현우가 황금사과에서 부터 약간 건들건들한 이미지로 나오더니 이제 완전 자리를 잡은거 같아요.
이하나의 연기도 귀엽고, 각각의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드라마예요. ㅋㅋㅋ
아아..이제 제목을 이해했습니다.
드라마를 본지 하도 오래되어 요즘은 뭐가 나오는지는 모르지만
간혹 이렇게 상큼 발랄 신선한 것들이 나오기도 하는군요.
2007.05.18 17:51:18 (*.54.0.224)
스타티스
ㅋㅋㅋ 나도 고맙습니다 후속이라 '한심남녀공방전' 재미나게 읽었던 것도 생각나서 이어서 봤는데 정말 웃기더라구.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범상치않고 개성들이 있어. 특히 그 슈퍼사장님 춤 추는 거랑, 여고생 딸 예술이야.. ㅎㅎㅎ
근데 시경부인님, 이메리가 아니라 황메리 아닌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