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남편들이 읽어봐야 할 구절들이 에필로그에 있다!



P.S

1:48

디스크로 아픈 허리를 부여잡고(비 와서요T^T) 다 읽었습니다.
피용님 다른 소설처럼 묵직하진 않았지만 참 재미있었습니다.
해영과 윤이 나와서 참말로 기뻤구요.
(상진도 좋아하지만 윤이 좀 더 제 타입이라죠)
다만 음이가 너무 조금 나온 것 같아서 아쉽다는...
그래도 명색이 여주인공인디...(흑)
리앙님의 <구원>에도 남주 여주가 함께 있는 장면이 너무 없어서
내심 가슴 아팠는데 여기도 그래서 욕구불만입니다.
(이게 무슨 뜻인진 저도 잘...; 디스크라서;)
솔직히 말씀해 주십시오!
윤X상진(윤이 깔릴 수는 없;) 커플링을 지향하신 것 아니셨던지요?
상진이 음과 함께 있는 장면보다 윤과 함께 있는 장면에서
색기가 흘러넘쳤단 생각이...-0-

P.S 2
새꺄.
전 아무리 해도 이 말이 한글에서 안 쳐지던데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새끼야>라고 쓰고 있습니당.

P.S 3
2권 레시피는 다른 걸로 해주시지;
잔치국수라든가 우동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