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문장을 보자마자 생각난 작가가 있었습니다
줄리아 퀸!!! 그녀의 시리즈중에 보면, 이야기를 풀어가는 중에, 이름은 모르겠지만
존스미스 기자처럼 사교계의 이런저런 얘기를 전하는 여자가 등장합니다
여주와 남주가 아닌, 제3자가 풀어내는 두사람의 이야기가 전 좋습니다
무척 냉소적으로 웨인경의 가십을 전하는 스미스 기자가 무척 매력적....
어디서 근래 가장 매력적인 조연을 뽑으라면... 단연코 일등!!!
웨인경이 정착하면서, 가십란을 떠나게된 스미스 기자의 전쟁기사도 무척 궁금합니다^^*
웨인은 수가 있으니 존은 어케 어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