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 배우들의 수술한 쌍커플과 시퍼렇게 변한(인공치아를 해서 박으면 그렇게 된다더군요.) 치아 이런것들이 눈에 거슬릴까?
동막골에 사는 사람들인데....
내용도 좋고 화면도 좋고 다 좋은데 왜 난 이 영화에 몰입할 수 만은 없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니 계속 이런것들을 거슬려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사소한부분까지 신경써서 캐스팅 해달라고 하면 욕할까요?
(우리나라 배우중 진짜 천연의 자기 얼굴인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