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 김강우의 연기는 늘 우직해서 좋다. 한혜진씨 언니가 부럽단^^
임원희씨 캐릭터는 글쎄요,,, 좀 더 에피소드를 보강한 설득력 있는 상식선의 악역을
만들어주지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하나씨는 연애시대에서 공형진씨와 티격태격 정말 완소했는데 역시나 그의 털털함이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연기 좋았습니다.
지글 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삼겹살이 심히 땡겼습니다^^
엇.. 저는 이거 사실. 너무 산만하고 해서 별로던데...흠... 역시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가봐요.
연기는 다들 괜찮았는데 조화가 없어서. 스토리 전개도 너무허방하고.
그래도 보는순간 열심히 웃긴했는데.. 이거 코메디 영화죠?? 그런거죠?? 라는 생각을 하며 나왔다는.
감동부분은 잘 모르겠어요.
2007.11.10 10:36:53 (*.78.219.31)
세이메이
시경//뭐 웃기고 감동도 함께(내 기준..ㅎㅎ)나름 괜찮았어
마하비//ㅎㅎ 옆에서 친구는 이게 코미디인 줄 몰랐다고 하더군요~~ 음 저는 강우가 자신의 동생같은 소를 도축해야할때 그때 많이 울었습니다. 그 장면이 많이 와 닿았거든요...
2007.12.06 00:46:38 (*.216.216.98)
리라
저도 많이 울었어요.. ^^; 여러 장면에서요.. 코믹한 장면도 있었지만 제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도 많던걸요.. 저는 순종대왕 엉엉 우는 장면에서 따라 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