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부인님 재미나죠?+_+
요즘 재미난게 없어서 심심했는데 이소설 보고 너무 신났어요.
내려질지 모르니 얼른들 보시길.
2007.01.27 10:43:07 (*.75.30.30)
마하비
파수꾼님 저도 감사드립니다. ^^;; 혼자 킥킥대며 봤는데 얼마나 미친...같던지....
2007.01.27 22:46:02 (*.251.60.146)
관조(觀照)
오랜만의 여유로운 토요일..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여운이 좋네요^^
2007.01.28 23:43:42 (*.38.20.158)
홈메이커
파수꾼님 덕에 진짜 흐뭇한 주말 새벽이 됐네요,,,, 컴 상태가 안좋아서 몇시간을 들락이면서도,,,, 괭장히 행복했습니다.저두 생유~~~^^*
"잘 생각해 봐라~~내가 너 없으면 세상에 별 미련 없다는,,,"크!~~ 뼈속 절절 이 멘트!
2007.01.28 03:21:55 (*.140.35.23)
미르냥
저도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추천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덕분에 웃고 울면서(박쌤 대사 너무 멋있어요~) 완전히 몰입했었어요. 혜진이와 강욱이도 잘 됐으면 좋겠는데...후편없을라나요. ㅎㅎ
2007.02.02 13:47:04 (*.236.3.225)
길경임
저도 추천 감사요~~
넘 재미있게 봤습니다.
회사에서 모니터 보며 큭큭거리다... 이상한 사람 될 뻔 했습니다.
박샘의 .........
"자식이 커서 나이먹고 하면 잡고 있는 손을 놔야하는 때가 코앞에 닥친게 느껴져. 그래서 더들 자식들한테 집착하고 그러는 거겠지. 근데. 예전에 니 아부지가 그러더라. 그럴때 멋지게 손 놓아주라고. 그래서 혼자 가다 넘어지고 코가 깨져도 그냥 보고 기다리라고. 못견디게 아프면 다시 품으로 기어들어올거고 살만하면 뒤뚱거리든지 펄펄 날아서든지 제갈길 갈거라고. 그러니 그냥 두고 보는 거야".... 요 말도 멋지구요...
또 선우의 ....
"왜 그랬나 계속 생각을 했는데 난 가족이 생기는게 어떤건지 그 기분을 몰랐던거 같아. 주로 가족들은 헤어지고 안만나는 거지 새로 만들어지는 거라는걸 몰랐나봐."
이 부분요...
맘이 짠 하더라구요..
2007.02.07 00:20:46 (*.208.24.110)
별바라기
저도 며칠째 읽었네요,,,
톡톡튀는 말 속에 오랜만에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파수꾼님,추천 감사해요~~
넘 재미있네요. 파수꾼님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