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불의 검!! 너무너무 좋아해요~ ㅠ.ㅠ (흥분!!)
김혜린님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불의 검을 보고 팬
이 되었지요. 완결나기까지 너무 오래 기다렸지만, 기다린
보람이 정말 있던 작품. 애장판을 구입하고 싶어서 꾹- 참
고 6권이 발행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혹시나 박스포함
일까 싶어,, 8월이 되어야 될것 같더라구요. 이미 완결이
되었던지라 금방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애장판으로 나온것중에 박스세트로 된게 있잖아요.
그게 얼마나 예쁘게 보이던지.. 보관하기도 좋을것같구..
책장에 책들이 넘치는 터라.. 더. 근데 출판사쪽에선 아직
박스세트 계획이 없다하더라구요. 글구 일반판은 편해서
좋지않나요? 그래서 저도 애장판 구입은 잘 하지 않는데..
제본상태도 애장판은 별로라서..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거기다 뭘 먹으며 책보는걸 좋아하하는데...
한손에 먹을것, 다른한손에 책.. 애장판은 두껍고 딱딱한
느낌이라 그게 불편터라구요. 그래서 박스세트가 아니면..
그냥 일반판을 구입해야지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왜
한숨만 쌓이고 있으신가요.. 너무 가슴이 벅차서?! 저도 가
끔 그런데.. 아님, 너무 산마로가 좋아서?! 현실에 이런 남
자가 없나 그런생각하며 가끔 한숨을..
2005.07.29 21:07:06 (*.54.3.115)
스타티스
저는 보지 못했지만 - 비천무도 영화를 먼저 접했던터라..아핫핫..;; - 여기저기 들은 정보만 떠올려보더라도 정말 대단한 걸작이 아닐까 싶어요.^^
나중에 처음부터 끝까지 논스톱으로 감상할 기회가 있겠지요.
2005.07.30 20:22:32 (*.101.145.50)
더피용
그 희망사항에, 제 희망사항도 보태봅니다.
2005.07.30 22:50:52 (*.120.20.138)
정혜선
전 김혜린님 작품중에 유일하게 본것인디...
아라의 "하늘님"이 아직도 선명하게 들립니다...
2005.08.01 09:27:22 (*.83.191.2)
파수꾼
정말 작품이죠. 작품.
고등학교때부터 본건데 10년이 더 지나니 완결했군요.
2005.08.09 14:08:52 (*.97.76.174)
Miney
비천무도 좋고, 북해의 별도 좋아요. 북해의 별 같은 경우는 이분 초기 작품이라 1권의 그림을 보고 같이 나오던 아르미안의 네 딸들이랑 비교되서 솔직히 너무 실망했었는데(이쁜 그림 선호함. ㅡ.ㅡ;;), 뒤로 갈수록 더더더 좋아지더라구요. 북해의 별은 여주는 별로지만, 남주는 정말 짱! 그 자체입니다. (혹시 이순신 장군이 부분 모델이 아닐까 생각했었고, 요즘도 하고 있음. ^^;)
테르미도르나 중국 벽화를 소재로 한 중단편(이름이 기억이...;;)도 좋은데, 테르미도르는 솔직히 피 냄새;가 너무 나서 좀 괴로웠구요(극히 개인적인 감상), 누란인가 돈황인가를 다뤘던 뒤의 것은 은근히 동양적으로 섹시한 것이 매력이에요. 아라크노아도 보고 싶은데 요건 sf에요. 잠깐 보긴 했지만 특성 상 김혜린님 작품 중에선 지명도가 떨어지는 듯. ㅜㅜ
김혜린님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불의 검을 보고 팬
이 되었지요. 완결나기까지 너무 오래 기다렸지만, 기다린
보람이 정말 있던 작품. 애장판을 구입하고 싶어서 꾹- 참
고 6권이 발행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혹시나 박스포함
일까 싶어,, 8월이 되어야 될것 같더라구요. 이미 완결이
되었던지라 금방 나올거라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