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문제의 범이설 4권을 도서관에서 대출 받아서 다 읽었습니다.
대출받는데 거의 24일정도 걸렸습니다,
그런데,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두번은 더 일독 해야 할듯합니다.
드라마 구가의 서ost중 포맨의 [너 하나야] 듣고 있는데
딱 범산이 이설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딱 연상되더군요.
범이설에서는 이설 어머니와 산의 외할머니 유안태후랑
구현주단 사람들, 이설과 범산 빼곤 다 제정신이 아닌듯합니다.
범이설 5권에서는 황제인 승평의 야욕에 범산이 어디가고,
그사이 어쩔수 없이 아마도 이설이 무변원을 떠나는것 같다는 예상을 하고 있답니다.
연록흔에서 록흔과 이설의 인연이 나오겠지요.
이설을 욕심내는 무리들 승평, 이태, 등등이 천벌을 받길 빌어요.
인과응보이니
그리고 우하와 범현이 살아 있을까요?
과연 그럼 이설은 누구딸일까요?
연록흔에 뒷부분에 이설이 가륜과 연록흔 딸 율에게
옷을 지어주고 범산의 아들이 오는것 봐서는
현국이 무너지지지는 않았나 보던데요,
승평이 물러나고 다른 왕이 오를지도,,,,
솔직히 저는 범이설 4권 읽으면 이야기 정리가 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실타래는 아직도 풀려지지지 않았네요.
작가님께서 범이설 5권 글속에서 사람들을 어찌 정리하실지참 궁금합니다.
연록흔처럼 범이설도 책박스 만드실 계획은 없는지 여쭤보고싶네요.
저는 완결 다 나면 구입할것이라서요.
범이설은 집중력을 요하는 책입니다.
이제 한번 읽었으니 범이설 4권은 두번 이상 읽어야할 듯합니다..
다 읽으면 다시 연록흔을 읽어봐야겠습니다.
연록흔은 3번정도 읽은것 같아요,,
ㅎㅎㅎ
연록흔도 등장인물들이 만만치 않았다 보는데, 이 안의 인물들은 악연이든 인연이든 사람들의 '연'이 서로 맞물려 돌아가다 보니 더 집중이 요해지는 거 아닌가 싶어요.ㅎㅎ 아닌 게 아니라 저두 4권 감상 적은 후로 다시 1권의 첫장을 열어 읽기 시작했답니다.
전 그 수무회 일원이 벌인 산 속의 사건 때문인지 은근히? 범현이 꼭 제 아들을 지켜보고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헛상상을 했네요.에헤...
(실은 범산이 지닌 리도란 칼의 쓰임새도 무척 궁금해졌어요. 이설의 흉별에 영향을 끼친 이후로... 더욱....)
아무튼 이설의 출생의 비밀도 인과에 의한 응보도 5권에서 풀어주실거라 믿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있는 중이랍니다.^^
저는 다시 읽으면서 인물 관계도라도
종이에 써봐야 할까 행각했답니다,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정확히 기억하지 않으면 이사람이 누구였더라 하거든요.
저도 복습하면서 나머지 5권을 기다려봅니다.
범현은 정말 죽은 것 같아요... 4권 내용 중에 승평이 범현의 잘린 머리를 소금에 절여(?) 보관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음...그리고 제 상상이지만 이설은 승평의 형과 우하의 딸일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조만간 다시 한 번 읽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