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일어난 모 작가님의 닉넴을 모 작가님 책 제목에 쓴 것과 관련해서
그 일과 관련된 일련의 일들이 무슨 전대미문의 사건이고 금기를 어긴 일인지
이해가 안가는데 게다가 로망은 자유게시판에 관련된 해당 글까지 삭제한다.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지....처음부터 되도 않는 어깃장을 놓을때 부터 이해가 안가더니
공신력도 없고 그냥 자기들 말처럼 친목회 모임이면서 무슨 대단한 것 마냥
출판사에 실력행사(?) 하는 짓거리를 보니 참으로 가소롭고 가관이다 싶다.
그럼.....고유명사인 그 지명을 해당 작가는 누구한테 허락 받고 쓴건지 물어보고 싶다.
해명글에도 상대 작가에 대한 인신공격성 뒷담화나 하고 인격이 보이는 해명글이었다.
나는 애초에 왜 그 제목으로 책을 내는데 해당작가의 허락이 있어야 하는지를 아직도 모르겠다.
무슨 이 일이 전대미문이고 금기인지 단어 선택 부터가 틀린 해명 글에 실소를 금치 못하겠다.
스스로 격을 높이지 못하고 낮추어 주니 독자들은 그저 부끄러울 따름이다.
고유명사를 아이디로 쓴 사람이 다른 작가의 책 제목을 자기 아이디(고유명사)로 사용했다고 저작권을 논하다니...;;;;
둘 사이에 무슨 얘기가 오갔던 누가 거짓말을 했던 이런 것들은 논외로 하더라도 애초에 자기가 뭐라고 제목으로 쓸 수 있다 없다는 얘기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김신형 작가가 책, 작가의 말에 "나미브란 닉네임과 그 뜻을 이 소설 제목에 허용해 주신 효진님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적기까지 했다는데.... 이걸 왜 적어야 하는지도 애초에 이해가 안되네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