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프라하 언니의 글을 보고서 남의 일이라 생각했던
일이 제게 현실로 나타났어요;;;;;;;;
제 노트북 하드는 작년에 1테라로 바꿨는데
그 1테라를 빼곡히 채운 온갖 제 자료(?)들이
모두 펑;;;;;; 되는 현실을 맞이하였습니다 ㅠ.ㅠ
현실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행 급행 열차를 탄
자료들을 다시 모을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하드 복구를 해달라고 하기에 양이 너무 많아서
엄두가 나지 않고 엄한(?) 자료들이 많아서 조금
민망하기도 하고 -.-;;;
답답하게 속끓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