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여동안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을 했어요 희망을 가지며 저희 신랑에게 물었죠! "자기야 나 살좀 빠진것 같지 않아??" 저희 신랑 저를 아래 위로 쭈욱 훓어 보며 한마디 던지 더군요 "옆구에 붙어 있는건 날개냐?" 아! 우리 신랑 넘 잔인합니다 그래도 좀빠졋다구 해주지 돈드는 것도 아닌데.... 오기가 생겨서라도 더열심히 하렵니다 우리 신랑도 자극 받아 더 열심히하라고 그런거 겠죠?*^^*
ㅠ.ㅠ 저도 1년 전과 비교해서 딱 10kg 불어난 체중을 위해 요즘 수영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 하셔서 조만간 신랑분이 더이상 아무 말도 못하게 코를 납작하게 해보세요^^
2010.08.16 11:06:02 (*.124.231.94)
애플
같은 말이라도 남편께서 살짝 돌려서 해주셨다면 좋았을것을,,, 운둉을 하신다니 곧 좀더 빠지겠지요,,
2010.08.16 13:00:20 (*.121.217.206)
미랭
헉... 너무 맘이 아프시겠어요... 제 신랑도 너 살 좀 빼라.. 아들이 초등학교 들어가서 엄마 학교 오지 마 이럼 좋겠냐? 이런 식으로 이야기해요.ㅜ.ㅜ
2010.08.16 13:57:28 (*.37.188.15)
해피데이
나이드는걸 복부의 타이어가 자전거에서 자동차로 바뀌는 걸보고 느껴요...ㅠ_ㅠ 저도 열심히 운동해야겠다는...^^
2010.08.16 14:42:16 (*.9.109.32)
스타티스
날개라해서 날아갈만큼 가뿐해보인다는 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아핫..;; 옆지기님이 누규~할 정도로 날씬해지셔서 뿌듯한 미소를 지으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2010.08.16 17:09:26 (*.223.77.49)
뽀짱
푸하하~~~ㅋㅋㅋ저희신랑과 막상막하의 대화실력을....저도 맨날 당하는데... 말보다도 눈빛이 더 마음 아프다는건 아세요?? 휴~~이노무 살들이 언제쯤 빠질라고...나이드니 잘 빠지지도 안코.. 우리 열심히 살빼서 예전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보여지자구요!!^----^매일 결심합니다..ㅠ.ㅠ
ㅠ.ㅠ
저도 1년 전과 비교해서 딱 10kg 불어난 체중을 위해
요즘 수영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 하셔서 조만간 신랑분이 더이상 아무 말도 못하게
코를 납작하게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