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한살배기가 되어 버려서 너무해~~ 외쳐보기도 마이 해보았습죠.. 
 누구에게도 일년에 딱 한번인 생일인데 맨 마지막날이 생일인 덕에? 다음 해의 생일까지 무지 기다려야 하는 기분이 드는 건 또 왜일까요... OTL

 벗뜨!
 그럼 뭐 어떤가요~

 여러분들이 이렇게 축하해주시는 걸요... 에헤...

 때아닌 눈폭탄으로 집안에서 담요랑 데구르르 굴러야 했지만
 마음만은 그득하다 하면서 가족이랑 오붓히 맛난 생일상 먹구요.. 
 즐겁게 지냈답니다...
 이리저리 축하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더불어, 예쁜 음악선물을 보내주신 이름모를 그분께도.... 감사의 마음 담뿍 전해요~


 사진이 올라갈지 모르겠는데, - 집앞에서 찍었어요 - 생일 겸 송구영신 할때부터 온종일 내린 눈님의 인증샷? 겸사겸사 올려봅니다.
 이렇게 눈이 많이 온 걸 본 건 무척 오랜만이지 싶으네요...

 모두들, 새해 건강하게 따듯하게 미소지으며 보내시길 바라며..........

  - 꿈집처마 밑 미루강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