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그들 학교서 돌아오면
시댁에 갑니다.
효도방학이라고 30일까지 쉰대서
아마 그 때까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
(별로 효도스럽지 않지만...ㅜㅜ)
옆지기가 없는 김에 친정에 가서 조금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알 수는 없네요.

어쨌든, 모든 미혼분들은 모처럼의 긴 휴일 잘 보내시고
기혼이신 분들은 모쪼록
따뜻한 일들로 명절 힘든 수고를 잊으실 수 있기를 빕니다.

평안한 추석 보내시고,
시월에 맑은 얼굴로 만나뵙지요.

(__)

덧; 큰넘이 달 속에 토끼가 없대서, 마모 토끼를 덧 그렸습니다. 보기 흉하더라도 참아 주세용. 호호호...;